김용연 광명부시장이 7월 1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족기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을 강조하면서 "지방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에 나가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발전을 이루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연 부시장은 1956년생으로 고향은 전남 영광이며, 경기도 관광개발과장, 정보통신담당관, 교육협력과장, 양평부군수, 투자산업심의관,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하고, 국무총리표창(1988), 행정자치부장관표창(2002), 경기도지사표창(2006)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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