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형 회장, "고엽제 고통받는 전우들 복지에 힘모으겠다"
고엽제전우회 광명시지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김경표 도의원을 비롯해 전우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순희, 문경덕씨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양기대 시장은 축사에서 “젊음을 다 바쳐 자유수호의 전쟁에 참전하고 이제 그 여력을 모아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의 튼튼한 국가안보대열에 선 전우회원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