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무량판 구조 아파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전반적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임 의원을 비롯 최민 경기도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김정미 시의원, 광명시 균형개발과 및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 시공사인 GS건설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이 함께 해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공사는
광명지역신문>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이 2023학년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부동산학 학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및 수시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원서는 8월 25일(금)까지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개강일은 9월 2일(토)이며, 평일 야간반, 주말반 중 선택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과 관련한 기초적인 이론을 비롯해 부동산 관리, 금융, 경영, 개발, 평가 등 실무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지식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31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김윤호 수석보좌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당원 30여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지난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괴산댐이 넘치면서 침수된 인삼밭에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손상된 해가림 시설 등을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농장주인 70대 현춘자 씨는 “침수된 인삼밭 정비를 생각하면 보험도 들어놓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군포시 등 5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면 부동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는 등 6천648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160억 원을 추징했다.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군포·안양·양평·이천·수원 등 5개 시군과 함께한 합동 조사에서는 대도시 내 법인의 취득 부동산에 대한 중과세율 신고 여부와 취득세 감면 부동산의 다른 목적 사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적발된 유형은 ▲대도시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세율 축소 신고 11억 원(44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 명이 2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예타안) 종점부 현장인 양평군 양서면을 방문해 고속도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 의견을 들었다.이날 현장 방문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과 원안 및 대안 노선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변경안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설명했다.전진선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당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 당원 4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갑지역위 당원들은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지역의 침수된 슈퍼마켓, 철재공장, 목공소 등에서 침수되었던 장비와 제품들을 정리하고 세척했다.현장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도종환 의원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 가운데 도비 1억 8천만 원, 시군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과 함께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옥산면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는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았다. 광명시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 물에 잠긴 호박넝쿨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구필회 단장은 “힘들게 지은 농작물이 집중호우로 인해 못쓰게 돼 시름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광명지역신문> ‘놀면서 탄소중립’을 표방한 시민행동 놀탄(공동대표 홍석우, 주미화, 이하 ‘놀탄’)이 20일 자문위원 및 (2차) 운영위원 위촉식을 광명시 일직동 소재 ‘꿈꾸는 자작나무’ 사무실에서 개최하고 조직구성을 마무리했다. 놀탄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마케팅, 건축,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놀탄이 추진하는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과 접목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놀탄의 세계화(K놀탄)에 주력하게 된다. 놀탄 자문위원회는 ▲박경은 자문위원장(공연기획자·㈜꿈꾸는자작나무 대표)을 필두로 ▲권영광 (건축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22일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인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잠정 연기하고,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지원과 재난상황 점검 및 대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안내 문자를 초청 대상인 약 1만 명에게 발송할 예정이다.안내 문자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도민 중에서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계십니다. 경기도는 국가적 재난을 한마음으로 이겨내고, 피해 복구와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행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목감천 저류지 설치를 촉구했다. 목감천 저류지는 당초 2021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예산증액 등의 문제로 2023년 착공으로 2년이나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17일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목감천 저류지 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하천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도 함께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작년 8월 목감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내 계곡, 하천 등 휴양지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가평 유명계곡‧어비계곡, 양평 용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곳이다.이번 단속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행위 정비를 통해 철거한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불법 숙박시설, 식당, 캠핑장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곳도 중점 단속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250mm의 물폭탄이 쏟아진다. 기상청이 13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 광명·과천·부천·김포·고양·수원·성남·안양·오산·군포·의왕·용인·광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하남에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효될 전망이다.현재 충남 보령시에 호우경보, 서해5도와 인천 옹진군, 충남 서천군, 전북 군산시·김제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동해안과 제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가 12일 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청소년이 행복한 정책 제안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5학년 학생 114명의 원탁토론회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총괄촉진자, 진행, 테이블촉진자 등으로 외부 전문가를 구성하여 ▲청소년 지역 참여로 변화 사례 소개 ▲우리 동네 마을 자원 탐색하기 ▲청소년 정책 제안(내가 시장이라면) 등을 뜨겁게 토론했다. 100분이 짧게 느껴졌던 이번 토론에서는 모둠별 토론결과를 발표해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세와 매매를 ‘동시 진행’하는 전세 사기 매물로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한 부동산 중개업자 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번 전세 사기는 중개업자와 함께 임차인, 바지 사장(임대사업자) 등이 보증보험 가입 시 전세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을 보증해 주는 제도를 악용한 새로운 유형으로, 이들로 인한 보증보험 피해액만 무려 190억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전세 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부천시 신축 빌라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관련 불법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들이 미성년자 성매매와 동료 직원 성추행 등 잇따른 성비위를 저질러 논란이 일고 있다.현직 경찰들의 성비위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광명경찰서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도 거세질 전망이다. 광명경찰서 경비교통과 A경사(남, 34)는 온라인 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B양과 인천시 일대의 모텔에서 지난 4월부터 5월 사이 3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의 성비위는 지난 5월 B양의 부모가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경사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이며, 인천경찰청 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이하 3개 시도)가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3개 시·도는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도‧시군 기본계획 및 도‧시군 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3개 시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행 지침을 지키지 않고 용적률 허용기준을 초과해 건축허가를 하거나, 인사위원회의 의결 절차 없이 승진임용 기준을 변경하는 등 오산시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오산시 종합감사를 통해 55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주의 27건, 시정 24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19억 4,300만 원을 추징·회수 등 처리했다. 관련자 30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오산시 공무원 A씨는 주요
광명지역신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호소를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함께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광명동굴과 뉴질랜드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양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질랜드의 아드리안 파키 루라훼 국회의장과 한국계인 5선의 멜리사 리 국회의원과의 회담 내용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광명동굴 방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달 27일 수도 웰링턴 국회접견실에서 루라훼 국회의장에게 “2015 년 광명시장 당시 뉴질랜드와 협력해 광명동굴에 40여 미터 길이의 큰 용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