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광명시를 포함한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시흥시 등 경기도 내 7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및 행정지원을, 광명시 등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주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철산중학교 운영위원회 ㆍ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임오경 의원이 철산중학교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철산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학부모들과 최민 경기도의원, 김정미 광명시의원도 자리에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장과 학부모부회장은 “철산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임오경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지영)가 15일 경기 광명시 하안동 소재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회의실에서 새해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놀탄 운영위원회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표방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공동대표 주미화)의 사업과 운영 전반을 심의하는 기구로 김지영 위원장을 필두로 최미정 사무국장이 실무를 총괄하며, 광명지역 시민사회단체장, 기관장, 기업인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김지영 운영위원장은 “놀탄은 작년 4월 출범해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기도, 광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1월부터 국민연금 급여액이 3.6% 인상된다.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지사장 김연수)는 “2024년 1월부터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광명시 수급자 약 3만 4천 명(전체 수급자 약 649만 명)의 연금액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3.6% 인상된다”고 밝혔다.배우자․자녀․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연금수급자가 추가로 받는 가족수당 성격의 부양가족연금액도 3.6% 인상된다.한편, 국민연금 광명지사에서는 2023년 12월 기준 연금수급자 34,249명에게 매월 총 174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그 중 월 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장 임영란)는 12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7종의 친환경 농산물(20,000원 상당)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
광명지역신문>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학점은행제 부동산학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입학이 가능하며, 무시험 전형으로 진행된다.교수진은 전원 부동산학 박사 및 관련학과 박사학위 소지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동산 관련 법률, 개발, 정책, 금융, 중개, 조세 등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를 학습할 수 있다.주민호 주임교수는 "부동산 경기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부동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고, 이에 대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현재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졸업자도 본 과정에 재학
광명지역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으로 전국 최하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 및 의회 사무처 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염 의장은 이번 정담회와 대책 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초유의 평가를 받아 1,400만 경기도민께 너무나 송구하다”며 “평가 결
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전)대구YMCA 간사>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마주하던 하나의 도시가 어느 순간부터는 친한 친구가 살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몇 해 전 친구를 보러 올라오며 처음으로 광명을 종착역으로 조우했다.광명에 대해 설명하며 이곳 저곳을 구경을 시켜주는 친구에게 이방인의 시선으로 물었다. 서울이 아니라 왜 광명에 자리 잡게 된 거냐고. 친구는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청년이 살기에 좋은 도시라고.고향인 부산을 떠나 대학교와 직장 일로 살게 된 대구에서의 삶, 그 시간을 마무리하고 또 지역을 옮긴 나에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김혜민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9일 하안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아이들,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광명시와 대한민국 혁신할 새로운 인물과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광명에 필요한 사람은 격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국회의원”이라며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를 살펴본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하고 돌봄 혜택 폭 넓혀경제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 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광명지역신문> ◇5급(지방사무관) 승진·전보 ▲홍보기획관 직무대리 김동수 ▲탄소중립과장 노진남 ▲자치분권과장 김태영 ▲세무과장 유연홍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도시교통과장 직무대리 조재만 ▲가로정비과장 서호준 ▲정원도시과장 강성안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강성열 ▲철산도서관장 박진영 ▲정수과장 김웅일 ▲광명3동장 직무대리 엄인봉 ▲철산2동장 직무대리 김서영 ▲철산3동장 신은철 ▲하안1동장 직무대리 함기훈 ▲하안2동장 이경미 ▲하안3동장 직무대리 김영래 ▲일직동장 김정임 ▲학온동장 직무대리 홍
광명지역신문=최미정 본지 편집위원 /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중앙집권적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자치가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주민 중심의 공동체가 활성화돼야 한다.마을공동체는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공간이며,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지름길이다.이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기본법’을 제정하자는 논의가 지난 정부에서부터 다양하게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법안 간의 중복성과 갈등, 역량의 분산 등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마을공동체 기본법의 방향과 가치, 필요성에 대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