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 독서회(회장 양미자)가 한 해 동안 읽고 토론하고 써 온 글들을 모아 11번째 문집을 발간했다. 1월 23일 광명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문집 기념회에는 회원들이 직접 안무한 백조의 호수와 시 낭송으로 한층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수확을 앞둔 농부처럼 설레고 조심스런 마음으로 문집 발간을 위해 힘을 기울인 빛누리 독서회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KBS 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 본선 녹화가 2월 3일(토) 오후 1시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져 오는 3월 11일(일) 방영될 예정이다. 예심은 2월 1일(목) 오후 2시에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으며 접수는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광명시청 문화체육과에서 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문화체육과 및 각 동사무소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교부한다. 이 날 초청가수로는 장윤정, 설운도, 최유나, 김상배, 임주리 등이 출연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문화체육과 2680-2160 으로 하면 된다.
지난 19일 이마트입점저지대책위원회 200여명은 광명시장에서부터 시청 정문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이마트입접 반대시위를 했다.대책위는 "7차례에 걸쳐 신세계 책임자와 면담을 요청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했다"며 "국회에 탄원서를 내기도 하고 시장면담을 요구했지만 대책이 없다고만 한다"고 전했다. 1개 차로를 마고 진행한 이 날 가두행진으로 광명시 일대가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대책위측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번째 합동시위를 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당초 24일 문을
광명보건소(소장 유영철)는 31일까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을 받는다.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광명보건소는 신청한 사업장을 1주일에 한번씩 8주간 사업장을 방문해 혈압 측정,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보건소 2680-2688로 하면 된다.
1954년생 학력 고려대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 96년 통산부장관 표창, ‘03년 국무총리 표창, 98년, ’05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주)효성일레트는 신기술 개발을 위하여 충북 세명대학교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지능화된 절전형 스위칭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어서 경원 대학교, 청주대학교와의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및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 산업에 참여하여 Tripple Scart Socket 외 3건의 기술 개발에 성공, 수출(연간 1,112만불)하고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중소기업청 INNO-
1957년생 가족관계 부인, 1녀 1남 혈액형 B형 취미 인라인스케이트 경력 광명카네기 1기 회장, 광명시 유도협회장(전)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회사를 운영할 만큼 양심있는 열린 경영으로 정도를 걸어가는 성실한 기업인이다.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옆 사람을 늘 챙기는 습관이 몸에 배인 그가 익숙한 손 놀림으로 건내는 녹차 맛이 유난히 부드럽다. 박 회장은 주택단열시공부터 가스보일러, 동파이프 사업, 주택개량과 에너지 절약사업 등 안 해본 사업이 없을 만큼 중소기업계에선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유명하다. 문영건설은 91년도
홍종득 농협중앙회 광명지부장 정년퇴임식이 1월 18일 오후 7시 다이아나 호텔에서 열렸다.홍 지부장은 30여년간 농협중앙회에 몸담아 왔으며 광명지부장으로 8년을 재직해왔다. 그는 최근 고속철 광명역 활성화를 중심으로 광명시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논문으로 건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통과했다. 홍 지부장은 1950년생으로 부인과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대림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광명재래시장에서 미포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태순, 공영자 부부. 강태순(50세)씨는 광명재래시장에서 조그만 떡집을 운영하는 ‘떡집 사장님’이다. 그는 왜 떡집을 할까. 그 동안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태순씨는 젊은 시절 중동에 건너가 일했고 결혼 적령기를 넘기고 아는 사람의 중매로 아내 공영자(48세)씨를 만나 결혼했다. 유통사업에 손을 댔지만 불황 속에서 버텨낼 힘이 없었다. 그는 실패의 쓴 맛을 경험했다. 그 후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없을까 고민한다. 그러다 광명시장에 ‘미포떡집’을 차린다
구름산 자락에 고즈넉히 자리잡은 보릿골~ 그곳에 가면 웰빙 보리밥을 맘껏 맛나게 즐길 수 있다. 보릿골은 다른 보리집과는 달리 그곳만의 특유한 백비지맛의 깔금함과 청국장의 깊은 맛을 볼 수 있어 입소문으로 자자하다. 다른 보리밥집은 야채가 볶아 나오는 반면 보릿골은 찾는 이들의 건강을 우선 생각하여 최진혁 전무는 생야채 만을 고집한다.무순(일명 이쁜이)을 계약 재배로 늘 싱싱하게 식단에 공급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재 주문으로 물량이 달려 가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개업 당시는 구름산을 찾는 등산객이 주 고객이었으나 이제는 입소문으로
1964년생들로 구성된 모임 '64회'(회장 안재환)는 지난 12월 28일 광명시 노인요양센타를 찾아 입소자 할머니들의 작업활동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자원봉사를 했다.64회 모임은 다른 단체와는 달리 순수 봉사만을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 64회는 회원들의 월회비를 모아 주변의 독거 노인이나 소년, 소녀 가장돕기를 주변 모르게 실천하고 있다.요양센타를 찾은 64회는 추운겨울 입맛을 잃은 할머니들을 위해 김과 과일, 스킨, 로션 등을 선물하고 즐거운 말벗도 되어주었다. 안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주일에 하
또바기 독서회(회장 송명숙)가 창간호 '설레이는 아침에'를 발간했다. 또바기는 '늘 처음과 같이 마음이 한결같다'는 순 우리말이다. 또바기 독서회는 광명시 중앙도서관 개관과 함께 창설돼 2년간 꾸준히 활동해왔다. 또바기 독서회는 지난 12월 27일 '끼' 자랑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지난26일 노인회광명시지회(오인영회장)는 한국복지복사회 2층 강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각계인사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날 행사에 모금된 오백여만원은 독거노인 무료급식소에 금일봉을 전달하고 어려운 경로당에 쌀과라면,계란등 지원 물품으로 전달됐다.오인영지회장은 년1회"사랑의 일일 찻집"을 지속적으로 행사해 이웃의 어려운 노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여기 제대로 아줌마 파워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시 쓰는 아줌마들의 모임 '시향'을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착실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해 나가는 주부들을 보면 감동받아요." '시향'(회장 가은미)이 첫 딸을 낳았다. 집안 일 하랴 시 쓰랴 바쁜 주부들이 틈틈이 습작한 작품을 다듬어 첫 동인지 '디딤돌'을 발간한 것. 시향은 지난 12월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출판기념회 및 송년회를 열기도 했다. 가은미 회장은 "첫 딸을 순산한 것처럼 행복하다"며 "시향은 아직 첫 걸음마를 뗀 아기
지난 21일 광명사거리 이태리 부페에서 광명3동 자치위원회(위원장 안병식) 회원들의 작품 발표회가 광명시장을 비롯한 도, 시의원, 동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그 동안 이이들 키우랴 가정일 하랴 바쁜 일정속에서도 짧게는 3개월~6개월까지 자아 성취를 위해 노력한 귀중한 작품들을 발표하느라 상기된 모습들이었다.컴맹에서 벗어나 즐거워 하는가 하면 꽃꽂이, 한지공예, 차차차에 자이브댄스까지 신난 주민들은 그 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 배운 기량을 한껏 발휘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마냥 즐거워했다. 안병식 주민자치위
지난 20일 하안동 천지부페에서 재광명 강원도민회(회장 윤순갑)송년회가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각 시의 도민회장과 회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재광명 강원도민회는 올해 수해를 입은 정선군과 동해시를 방문해 일천백만원의 수재품을 전달하고 지난 10월에는 김진선 도지사의 도예산 50%지원과 윤세영(SBS사장)의 30%, 향인들이 모은 십시일반으로 전국 최초로 향인을 위한 강원도민회관 부지를 홍대입구에 136억을 들여 매입해 내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윤순갑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13일 이마트입점저지대책위원회가 광명재래시장에서부터 시청까지 입점 반대 가두행진을 햇다. 대책위 회원들은 "재래시장과 인접해 대형할인점이 들어오는 경우는 광명이 처음"이라며 "신세계 이마트, 롯데 마트, 홈에버와 같은 대형할인점들이 이제는 상도덕 마저 잃고 무분별하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대형할인점들의 횡포에 맞서 전국 집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명시장내 이마트 입점저지 대책위원회는 2007년 1월중에 입점하지 못하도록 계속적인 반대집회를 할 것이며 앞으로 전국 슈퍼마켓 및 전국재래시장 연합회 관련단체 참여와 더불어 힘을 합하여 오는 13일 광명3동 소재 모범약국과 나나약국 앞에서 오후 1시부터 제3차 집회를 하기로 결정했다.
64년생들로만 구성된 봉사활동친목단체일시 : 12. 8 (금) 오후 7시 30분장소 : 통큰갈비 뷔페 (철산상업지구내)문의 : 011-345-0036
지난 5일 광명시 이마트 입점저지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남현, 이준원)는 광명재래시장 입구에서 대책위 회원과 시장상인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크로앙스내 이마트입점 반대집회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집회는 신세계 이마트가 1월 중 광명크로앙스 지하 2층 매장에 입점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열리게 된 것. 대형마트가 재래시장과 인접하여 입점하는 예는 그 동안 전국적으로 단 한 건도 없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마트가 12월 광명점 직원모집 광고를 냈고 중단했던 내부공사 마무리 작업을 하고 1월 중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조민옥)가 주관하고 광명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용)가 후원하는는 일일찻집이 지난 12월 1일 광명4동 광남새마을금고 옆 '로스타임' 호프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 이 날 일일찻집에는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날 수익금은 6.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을 위해 쓰여진다. 조민옥 회장은 "나라를 위해 용전분투한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위해 해마다 김장을 했었지만 내복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올해는 수익금으로 내복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재향군인회 박세용 회장(앞줄 가운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