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회, 노인요양센터 자원봉사

1964년생들로 구성된 모임 '64회'(회장 안재환)는 지난 12월 28일 광명시 노인요양센타를 찾아 입소자 할머니들의 작업활동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자원봉사를 했다.

64회 모임은 다른 단체와는 달리 순수 봉사만을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 64회는 회원들의 월회비를 모아 주변의 독거 노인이나 소년, 소녀 가장돕기를 주변 모르게 실천하고 있다.

요양센타를 찾은 64회는 추운겨울 입맛을 잃은 할머니들을 위해 김과 과일, 스킨, 로션 등을 선물하고 즐거운 말벗도 되어주었다. 안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노인요양센터에 봉사하는 날로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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