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하안동 천지부페에서 재광명 강원도민회(회장 윤순갑)송년회가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각 시의 도민회장과 회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광명 강원도민회는 올해 수해를 입은 정선군과 동해시를 방문해 일천백만원의 수재품을 전달하고 지난 10월에는 김진선 도지사의 도예산 50%지원과 윤세영(SBS사장)의 30%, 향인들이 모은 십시일반으로 전국 최초로 향인을 위한 강원도민회관 부지를 홍대입구에 136억을 들여 매입해 내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윤순갑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강원도민의 힘을 보여 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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