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이마트입점저지대책위원회 200여명은 광명시장에서부터 시청 정문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이마트입접 반대시위를 했다.대책위는 "7차례에 걸쳐 신세계 책임자와 면담을 요청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했다"며 "국회에 탄원서를 내기도 하고 시장면담을 요구했지만 대책이 없다고만 한다"고 전했다.

1개 차로를 마고 진행한 이 날 가두행진으로 광명시 일대가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대책위측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번째 합동시위를 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당초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