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가족관계등록부 기준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가 차량을 취득하는 경우, 1대에 한해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다.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15인승 이하 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는 전액 면제되고,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된다. 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차량을 취득하는 경우도 1대에 한해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15인승 이하 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가 전액 면제 대
정대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1일 오후 ‘제2회 철산 4동 벽화마을야생화 축제’에서 철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용애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평소 철산4동 주민자치위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 및 선진화 구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이번 감사패 수상으로 정대운 위원장은 9대 들어 23번째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가 도내 5만 여 농아인의 행정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농아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상담을 시작한다. 도는 23일부터 120경기도콜센터앱을 비롯해 농아인이 많이 사용하는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 imo, Vonage 3개 앱에 농아인 전용 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는 민간플랫폼 앱 3종에 탑제된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수화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120경기도콜센터 앱은 문자상담만 가능한 대신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설한 imo, Vo
광명시는 19일 충현중학교 3학년 학생 185명과 함께 ‘지카바이러스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이는 시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지카바이러스 클린데이’를 맞아, 학생들이 모기유충구제 활동에 동참한 것이다.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는 화분, 인공용기, 폐타이어, 나무구멍, 연못 등 고인물에 서식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공원과 등산로 등에서 고인물을 제거하고 인공용기를 줍는 등 모기유충제거에 나섰다.보건소 관계자는 “맨홀에 가열연막, 정화조 내 모기유충구제, 특장차 운행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이 입수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에서 밝힌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가습기 살균제 “SPF-F344 랫드를 이용한 Skybio1125(PHMG 25%)의 급성흡입독성시험(이하 급성흡입독성시험)” 보고서에 의하면, 가습기살균제에 매우 짧은 시간 노출되어도 치명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6시간 흡입했을 뿐인데...시험쥐 40마리 중 8마리 폐사, 치사율 20%KCL이 수행한 급성흡입독성시험은 랫드(시험쥐)에게 ‘단 1회 6시간’에 걸쳐 PHMG(옥시싹싹 가습기의 주성분)를 노출시키자, 시험쥐 40마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건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19일 계명성교회에서 '2015년 활동보고 및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지역 10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돼 지난 해 3월 출범한 범대위는 국토교통부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일방적으로 지상화로 변경해 녹지훼손, 도시단절, 생태파괴 등 심각한 문제가 우려되지만 아무런 대책없이 진행되는 것에 반대해왔다. 김광기 상임위원장은 "초기 계획대로 '지하화'하고 생태훼손, 지역단절, 홍
제25회 오리문화제 개막행사로 오리이원익 영정참배와 헌화식이 19일 충현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명의 역사인물인 오리 이원익 선생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광명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가 올해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했고, 지난달에는 오리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현박물관에서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런 청렴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오리이원익 선생이 대한민국
광명시 중앙도서관(관장 설진충)은 18일 도서관 강당에서 ‘책으로 소통하는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동화를 구연하여 소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는 47명이 참가했고, ‘너는 최고의 작품이란다’를 구연한 김소연 참가자가 대상(광명시장상)을 수상, 10월에 열리는 동화읽기 콘서트에서 동화 구연 발표기회와 2017년 중앙도서관 동화구연 프로그램 강사 우선채용 자격을 받았다.이외에 △금상 : 이은진, 김
경기도가 전기자동차 공급 및 충전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는 전기차 주요 보급 도시인 수원시와 성남시를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 각 시마다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5대씩 설치해 전기차의 주요 문제인 충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사업비 6억원은 도와 시가 각각 50%씩 부담한다.설치장소는 구청사, 공원, 환승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다. 6월께 착공, 시운전을 마친 뒤 8월 공공 개방한다. 설치될 급속충전기는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도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시 지원되는 완속 충
광명소방서는 18일 오전 소방서 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안서초 포함 7개교) 특수학급 학생(발달장애) 40명을 초청하여 특별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특수학급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대처요령을 숙지시키고 소방서 견학을 통해 소방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됐다.교육내용은 소방서 업무소개, 화재발생시 신고방법 및 실제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호스 체험, 소방차 및 장비 설명 순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이 실시됐다.
일명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신해철법은 지난 2월 법사위에 상정됐지만 '중상해'의 범위를 두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3개월 가까이 계류돼있다가 비로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19일 이번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중상해에 해당하는 의료사고 피해자나 가족이 한국의료분쟁조정원에 분쟁조정 신청을 하면 병원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조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
광명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서독터널(일직동 소재)에서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처를 위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기관 및 지원단체 등의 통합지휘체계 구축과 실시를 위하여 총 10개 기관․단체 185명, 24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다수사상자 수습 훈련 시나리오에 의한 역할분담을 통해 대응, 복구하는 훈련이다. 훈련 진행은 ‘서독터널 내 연쇄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사망5, 중상 5, 경상10)으로 2단계에 걸쳐 시작되었으며,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