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동 놀탄, 연대와 협업의 길을 찾다!
탄소중립사회로 전환, 시민 공감과 실천이 필수

앙기대 국회의원
앙기대 국회의원

광명지역신문=양기대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국회의원 양기대입니다. 시민행동 놀탄의 출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기후위기는 우리 삶 전반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문제입니다. 개별국가의 정부 정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의 연대와 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국제사회는 '파리협정'이라는 유례없는 협업체계를 만들어 국가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국내로 눈을 돌리면 연대와 협업의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서는 개별시민과 시민사회, 기업, 지자체, 중앙정부, 국회,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정책 수립과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과 실천이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시민행동 놀탄'의 출범이 갖는 의미는 큽니다. '시민행동 놀탄'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개별시민의 행동을 끌어내려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쉽고, 즐겁게 하려 합니다. 

그 첫 활동으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습니다.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직속 2050 저탄소녹색성장위원회와 기후위기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선도하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 기후위기를 고민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업을 논의합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에, 해결책도 모두가 함께 찾아야 합니다. 광명을 국회의원으로서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시민사회와 지자체, 지역기업의 협력을 끌어내겠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기재부 및 관련부처와 머리를 맞대 대한민국의 빠른 탄소중립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오는 4월 11일 열리는 시민행동 놀탄 출범식과 컨퍼런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빠른 탄소중립을 위한 중지가 모이길 기대합니다. 시민사회부터 국제사회까지 기후위기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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