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인진)에서는 26일 보건소 노인요양센타 지하에서 광명시 소속 여성단체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년 단합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여성회원간의 침목도모와 화합행사로 주최한 여성단체 이인진 회장을 비롯 이효선 광명시장 내외, 김선식 시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일 열린 광명시청 직장어린이집 졸업식이 오후 6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후배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꽃다발을 선사하고 포옹을 하고 있다. @ 사진 윤한영 @ 사진 윤한영
▲ 사진 가운데가 신광표 신임회장 19일 11시 광명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학원연합회 신광표(국제학원 원장) 13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신광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평생교육인의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후세들을 가르치고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학원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광명 교육청과 광명시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교육청과 시장에게 즉석적인 약속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광명시는 13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가수 김정수, 유익종, 박상민을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광명시 시정 홍보영상 및 홍보자료 모델로 2년간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오른쪽)와 김정수(가운데)가 이효선 시장(왼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윤한영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광명시 각종 축제, 기념식, 행사 개최시 홍보대사를 활용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광명시의 이미지를 적국에 알리며 시민들의 적
▲ 광명2동에 자리하고 있는 '우석이용원' 이름만으로도 아련해지는 곳이 있다. '이발소'가 그 중 하나이다. 이발소의 상징과도 같은 청색백색홍색의 회전기둥과 르네상스 시대의 명화를 복제한 그림들, 하얀 가운을 입은 이발사의 모습을 보고 나면 괜히 아스라한 추억이라도 떠오를 듯한 기분에 휩싸인다.광명2동에 위치한 우석이용원도 그 중 하나이다. 90년도에 생긴 이 곳은 15살 때 처음 가위를 잡고 한번도 놓은 적이 없는 최정수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렸을 때부터 놀기 좋아했다는 그는 무작정 고향인 전북 고창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여 이
요즘 아이들이 게임방에만 죽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광명7동 '우리또래공원'에서 3명의 아이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질 줄 모릅니다.
소하동의 한 구석, 깡마른 노인 하나가 목장갑을 낀 채, 작은 물건 하나를 가지고 뭔가에 몰두하고 있다. 광명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어쩌면 한번쯤은 그를 보았을지도 모른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근처를 오가며 돈이 될만한 물건들을 주워모은다. ▲ 폐품을 줍다가 담배를 피우며 잠시 쉬고 있는 소하동 폐품 할아버지 그는 21살 철모르던 시절, 고향인 전라도에서 광명시로 올라와 지금까지 살고 있다. 가난이 싫어서 몸뚱이 하나로 이일 저일 닥치는 대로 해왔지만 가난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말한다. 그래도 요즘은 시대가 좋아졌다. 기초생활연금으
2003년 출범한 광명사진연구회. 얼마전 태백으로 출사여행을 마치고 결과물 품평을 한다. 자신의 사진을 남들에게 보이면서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한편 정성껏 골라낸 포트폴리오는 이들의 애정이 담겨 있다.2007년 광명예술대상 수상자인 김인열 씨도 연구회의 지도요원으로 끼어 있다. 연구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복녀 회장은 평소 미술에 관심을 갖다가 결혼 후 니콘FM2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사진찍기에 재미를 붙였다. 3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미모의 소유자 이복녀 회장은 벌써 처음 카메라를 접한지 20년이란다. 이후 그는 사진관련
광명5동에 27년이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구멍가게가 있다. 상호를 제외하고는 녹이 슨 철제간판. 노랗게 색이 바랜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은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머리가 하얗게 샌 노인 한 분이 혼자 난롯불을 쬐고 있다. ▲ 27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산쌀상회. 내부에는 소금이 담긴 바가지와 난로에 쓸 연탄, 부지깽이가 널부러져 있어 가게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25대째 광명에 살고 있는 원주민인 할아버지는 하안동에서 태어나 잠시 서울살이를 한 뒤, 이곳 광명5동으로 와서 현재의 가게를 차렸다. 그는 이 가게를 통해 그래도
▲ 바위 틈에 낀 기름제거에 여념이 없는 광명중 재학생들 광명중학교 총동창회가 재학생들과 함께 태안반도 기름제거 자원봉사 대열에 합류했다. 졸업한 동창회원 45명과 재학생 59명은 이른 아침 고속버스를 타고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모항항구로 출발했다. 광명중학교 자원봉사 일행이 현장에 도착한 것은 오전 10시쯤,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현장에서 나누어주는 보호의와 마스크, 장갑, 장화를 착용하고 곧바로 기름제거에 나섰다. 이미 현장에는 외부에서 온 자원봉사 10여개 팀이 기름제거에 몰두 중이었다. 광명중학교 자원봉사팀은 삼삼오오 짝을
광명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엘리트공부방’. 가정형편으로 인해 사설학원에 가지 못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을 겸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수강생은 초등학교 1~6학년생 25명 내외로 저소득층, 편부모, 조손, 생활보호 가정의 아동이 대부분이다. 엘리트공부방은 가정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프로그램 준비물과 간식이나 석식도 제공하며 ‘밝은치과’의 후원으로 무료치과진료도 제공하고 있다. 엘리트공부방의 수업내용은 기본적인 교과과정과 독서, 글짓기, 그림, 영어, 한자 등으로 구성되며 이외에도 딱딱한 교실 수업을 벗어나
지난 7일 오후 5시 다이아나호텔에서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신년인사회는 상공회의소의 백남춘 회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신년사와 오창호 테너의 축가, 화합결의식과 건배제의로 구성되었다. ▲ 2008 무자년 신년인사회에는 2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사진 윤한영 백남춘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광명의 기업들이 뜻하는 바가 잘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면서 "광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백남춘 회장에 이어 신년사에 나선 김문수 경기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