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는 ‘팔도누림카’ 운행을 6월 13일부터 시작한다.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팔도누림카’는 휠체어 6대 탑승이 가능한 29인승 대형버스 1대, 휠체어 1대 탑승이 가능한 레저용 차량(RV) 1대 등 총 2대다. 이용 시간은 평일·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최대 2박 3일까지 전국 운행을 지원한다. 대형버스는 운전원까지 지원하고, 레저용 차량은 차량만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로 대형버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올해 경륜 경주는 역대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혼전 경주가 거듭되고 있다.과거 각 지역대결, 범 수도권과 경상권, 호남권의 연합 대결 등 자존심 대결이 뜨거웠지만 지금은 지역을 불문하고 파업에 동참해 경주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과 기존 경주를 펼쳤던 선수들 간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지며 흐름을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다.그래도 과거엔 지역대결을 펼치더라도 득점이나 기량을 인정하는 모양새였으나 지금은 득점, 기량을 인정하기 보단 각자의 라인을 구축해 정면대결을 펼치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그렇다면 이처럼
광명지역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장 의장은 이날 헌화 및 분향, 묵념, 위패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선열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최종현(더민주, 비례) 의원과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3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행사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 간담회’에 참석했다.문경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이 중심 가치가 되도록 패러다임 전체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문 부의장은 “오늘 공론의 장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야 할 녹색전환 의제들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ㅊ 도출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철산동 현충공원 내 故 육군준장 차상준 등 474위의 봉안영현이 있는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해오다 일상 회복 후 처음 가진 공식 행사다. 추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2022년 하반기 등급심사가 머지않았다. 등급은 전년도 12월 17일부터 올해 6월 12일까지 성적을 심사해 7월부터 적용한다. 등급은 특선급(SS, S1, S2, S3), 우수급(A1, A2, A3), 선발급(B1, B2, B3)으로 구분돼 3개 등급(10개 반)으로 운영된다. 이중 SS반은 5명으로만 운영되며 성적 상위선수를 대상으로 심의 과정을 다시 한 번 거쳐 최종 선정된다.등급심사에 필요한 평가점 산출방식은 대상기간 평균 경주득점과 입상점에서 위반점을 뺀 점수다. 평균 경주득점은 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등 방문객에게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푸드트럭 존(2대)을 운영하고 함께할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며 광명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를 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는 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 A씨(46세, 남)를 경기남부청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택시기사 A씨는 지난 달 15일 은행으로 향하는 손님 B씨가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 금융감독원 직원과 통화 중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 돈을 찾아 다시 돌아와서 누군가에게 전달하라는 것이었다.통화내용을 수상하게 여긴 A씨는 B씨에게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였고, ‘대출권유’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게 됐다.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창립 13주년을 맞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2년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오카리나 연주와 초등학생 마술로 문을 연 이날 총회에서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의 2021년 활동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운영위원 선출 등이 이어졌다. 주미화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을과 학교가 만나고,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고민하고 많은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미래교육은 학교의 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측이 21일 광명지역 언론사인 A사가 공정한 당내경선과 선거문화를 해치고 있어 사건의 경위와 배후를 밝히겠다며 경찰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A사는 신문 1면 상단에 박승원 예비후보에게 불리한 기사를, 1면 하단에 특정후보 후원회 광고를 배치한 지면판 신문을 중앙일간지 사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광명시 전역에 배포했다.또한 박승원 예비후보 측은 다른 지역지인 B사도 사실관계 없이 자신의 컷오프를 촉구하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중대한 선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15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광명경찰서와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 테두리 안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적 조치를 하고,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작년 11월 관내 6개 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데 이어, 이번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지정함으로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됐던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위반 건수는 총 4만4,010건(1만3,153대)으로 집계됐다. 위반차량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2만2,277건(6,606대)으로 50.6%를 차지했다.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13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교통 기반 시설의 핵심인 학온역 신설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됐다.학온역은 약 1,485억 원을 투입해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공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학온역이 개통되면 광명에서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성남시, 부천시, 가평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하며 자체 세입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 재원이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지방자치치단체 최초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달 말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주거시설 복구와 잔재물 처리 등에 대한 피해지원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화재로 인해 거주 주택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다. 피해지원금은 주택 소실 범위에 따라 ▲전소(70% 이상) 500만 원 ▲반소(30~70%) 300만 원 ▲부분소(10~30%) 200만 원 등 한도 내에서 지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4일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광명시가족센터를 비롯해 광명지역의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학생을 다각적․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교육공동체간 상호 협력체제의 구축으로 광명지역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교육회복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학교자치 지원 모델 구축의 시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타해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4월부터 민간병원 2곳에도 24시간 응급입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의왕시 계요병원과 수원시 아주편한병원 2개 기관을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2개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병상 가운데 각 3개 병상씩 총 6개 병상이 24시간 응급입원 병상으로 지정돼 정신응급 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내 2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한 집단학살 등 전쟁범죄를 규탄하며, 러시아의 전쟁범죄자들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5일 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양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한남동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직접 찾아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1백만원을 기부했다.이 자리에서 양 의원은 “우크라이나 부차를 포함한 전역에서 러시아군의 집단학살 등 명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이 대규모점포 등 입점 시 인접 지자체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12월 광명·구로·양천 등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고척 코스트코, 현대아이파크몰 입점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의 총궐기대회와 광명시의회의 입점 반대 성명 발표에 이어 소상공인 생존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입법적 조치가 취해진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현행법상 대규모점포 또는 전통상업보존구역에 준대규모점포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영업 시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첫삽을 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2조4,000억원을 들여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중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536억원을 투입해 49만3,000㎡(약 15만 평) 규모로 제조업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