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13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교통 기반 시설의 핵심인 학온역 신설이 포함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됐다.

학온역은 약 1,485억 원을 투입해 광명학온공공주택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으로, 현재 신안산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공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학온역이 개통되면 광명에서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