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맞춰 인사권 독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시의회는 지 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일인 지난 1월 13일 공식적인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12일 의장실에서 제1회 광명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광명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와 내부공무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위원의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광명지역신문> 김윤호·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정체성을 지키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자 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공동 제안했다. 특히 토론회를 회피하고 있는 박승원 시장을 향해 맞짱 토론회 개최도 요구했다. 두 예비후보는 박 시장을 향해 뭐가 두려워 선거의 가장 기본적인 토론회마저 거부하는지 묻고 싶다며, 토론회 거부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저버리는 것으로 즉각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윤호 예비후보는 이날 “토론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정책을 검증하는 공정선거의
광명지역신문>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오전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보육 관련 정책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 미래 세대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을 정상화·내실화해야 한다”며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교육현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주미화 대표 등은 ▲학교별 3실(급식실, 과학실, 화장실)의 시설 현대화 ▲심화되고 있는 구도시와 신도시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 체육분야 주요공약 이행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체육계 인사가 없음을 지적하며 체육인공제회 설립, 스포츠인센티브 도입 등 주요 체육공약을 국정과제에 반드시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3월 22일 구성된 인수위원회의 인적구성을 살펴보면 문화·체육 분야를 다루는 사회·복지·문화분과의 인수위원 및 전문위원들 중 체육분야 교수 등 현업 출신 전문가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전의 대선과는 달리 체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 제3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유종상 예비후보는 5일 하안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정책발표를 갖고 출마의지를 다졌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선거공약으로 ▶하안주공 1~12단지 재건축 기준을 완화(계획용적률을 현행 최대 300%에서 500%까지 상향) ▶과학융합고 설립 등을 통한 과학인재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명시를 미래 과학도시로 육성 ▶하안동 실내체육관에 옥외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인천지하철 2호선 하안동 경유 독산역, 신림역까지 연장 추진 ▶청년창업도시를 위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5일 ‘혜자스러운 일머리 프로젝트 2탄’으로 ‘똑똑한 스마트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없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스마트도시를 완성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신도심과 구도심의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임혜자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광명 구축 ▲단독-다세대-전통시장 등 화재, 가스 감지서비스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으로 위기대응력 강화 ▲자동심장충격
◆청와대와 국회, 당, 대학강단, 방송을 넘나든 실력자◆하안동-소하동 지하철 시대 열고, ‘세일즈 시장’ 되겠다◆시장 집무실 1층으로...소통하고 시청 출입문 폐쇄 안해◆민주당 일부 경쟁자들 네거티브 자중해야...깨끗한 정치하겠다◆일머리를 아는 시장, 쇄신하는 민주당의 확실한 대안◆일하려는 여성 정치인 발굴과 양성은 민주당의 시대적 책임광명지역신문> 전북 부안의 산골소녀가 민주당의 ‘입’으로 맹활약하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1997년 공채로 새정치국민회의의 당보기자가 된 후 새천년민주당과 통합민주
광명지역신문>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1일 광명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성공한 사업가’를 기치로 내건 김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시장 자리의 무거움과 책임감을 느끼며 성공한 살이 아닌 옳다고 생각한 삶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사업가는 시간을 아껴 돈을 창출하고, 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예산을 써야 된다. 결단의 시기에 확고한 신념으로 밀고 나가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기반시설 부족으로 엉망이 되고 있는 광명을 큰 틀에서 디자인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 심사에서 최근 5년간 공천에 불복하고 탈당해 출마한 경력자에게 10% 감점, 현역 의원 출마시 5%의 감점을 적용하는 공천 페널티 규정안을 잠정 결정했다. 또한 출마 대상자 1인당 받을 수 있는 페널티는 최대 10%를 넘을 수 없도록 했다.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 대한 심사 기준도 마련됐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공천 심사시 당선가능성, 전문성, 당 기여도, 정체성, 도덕성 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후보 부적격 기준으로는 아동청소년 범죄자,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9일 ‘혜자캠프 일머리 프로젝트 1탄’으로 ‘탄탄한 명품자족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광명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도의 ‘끼인 도시’로 저평가 받아 왔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명품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임혜자 예비후보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철산12,13단지와 하안주공1~12단지의 안전진단비용을 지원하고, 용적률을 500%까지 상향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광명시 안전진단 비용 지원 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교 통학로 안전과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28일 제26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광명시가 온통 공사장으로 변해버린 상황에서 아이들의 통학로와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광명시와 조합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광명초, 광명동초, 광명북초 등 광명동과 철산동에 소재한 학교들은 재건축, 재개발 공사장으로 둘러싸여 섬이 되거나 갇혀버린 상황”이라면서 “아이들이 비좁은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가 28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내달 1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처리된다. 광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규모는 1159억6천만원 규모다.또 광명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광명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등 총 25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이 다뤄진다.광명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한 후 폐회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