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5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우리들의 놀이동산, 어린이가 행복한 광명”을 주제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기념식에서 방정환 선생님이 쓴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을 ‘어린이가 바라는 광명시를 만들어주세요’라는 글로 바꾸어 낭독하면서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어줄 것을 선언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는 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 A씨(46세, 남)를 경기남부청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택시기사 A씨는 지난 달 15일 은행으로 향하는 손님 B씨가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 금융감독원 직원과 통화 중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 돈을 찾아 다시 돌아와서 누군가에게 전달하라는 것이었다.통화내용을 수상하게 여긴 A씨는 B씨에게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였고, ‘대출권유’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게 됐다.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기춘 전 광명시의원이 18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김 전 시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이 살 길은 단합이라고 생각했지만 네거티브와 진흙탕 싸움을 보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후보를 사퇴하고 네거티브와 갈등으로 갈라진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임산부와 만24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이조아 붕붕카' 운영을 4월부터 개시했다. 아이조아붕붕카는 찾아가는 안전차량 제공, Door To Door 서비스 방식의 질 높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이조아붕붕카는 관내 관공서, 의료기관 방문목적으로 임산부 전용차량으로 무료로 운행되며, 전문교육을 받은 4명의 운전원이 광명시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순환근무로 배치된다.임산부는 기저귀,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을 가지고 아이까지 챙겨서 지하철, 버스 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15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광명경찰서와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 테두리 안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한 의료적 조치를 하고,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작년 11월 관내 6개 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데 이어, 이번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지정함으로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됐던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위반 건수는 총 4만4,010건(1만3,153대)으로 집계됐다. 위반차량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2만2,277건(6,606대)으로 50.6%를 차지했다.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는 장애인의 다양한 수요와 특징에 맞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관, 장애인평생학습관 등을 통합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에 대해 최적의 모델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장물 등 보상 협의에 들어간다. 보상 수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서는 오는 12일 지장물 보상 협의 요청 안내문을 지장물 소유주 및 관계인 등에게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하고,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1차 보상 협의를 진행한다. 보상 협의는 총 3회 실시된다.이번 보상 안내문에는 사업지 내 지장물 및 영업손실 보상액 내역이 통보되며, 주거이전비, 영농, 분묘 관련 대상자는 한국부동산원에 별도 문의 및 신청하여야 한다.보상 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지방자치치단체 최초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달 말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주거시설 복구와 잔재물 처리 등에 대한 피해지원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화재로 인해 거주 주택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다. 피해지원금은 주택 소실 범위에 따라 ▲전소(70% 이상) 500만 원 ▲반소(30~70%) 300만 원 ▲부분소(10~30%) 200만 원 등 한도 내에서 지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타해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4월부터 민간병원 2곳에도 24시간 응급입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의왕시 계요병원과 수원시 아주편한병원 2개 기관을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2개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병상 가운데 각 3개 병상씩 총 6개 병상이 24시간 응급입원 병상으로 지정돼 정신응급 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내 2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3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권역 4개 지자체 공동으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을 위해 추진한 ‘안양천 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조성계획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을 관리하는 경기권 4개 시가 안양천을 녹지, 여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청류(green network), 교류(human network), 풍류(culture network), 화류(garden network), 연류(ring network)라는 주제로 나누어 각 시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첫삽을 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2조4,000억원을 들여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중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536억원을 투입해 49만3,000㎡(약 15만 평) 규모로 제조업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