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신용자나 소상공인을 겨냥한 불법사금융 범죄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해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사금융,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오는 9월 ’22년도 제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 최초로 AI역량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AI역량검사는 지원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영상을 통해 질의응답하면 AI가 답변영상과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특성과 역량을 분석하는 것으로 현재 600여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육·해·공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등 공공기관에서도 점차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의장에게 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24일 밤 11시 9분께 광명시 노온사동 유통단지 내 플라스틱생산공장인 D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소방관 39명 등 총 46명의 인력과 15대의 장비가 투입돼 11시 45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일과 후 2층 휴게실에서 수면 중에 있던 근로자 권OO(남,55세)가 현장에서 구조됐으며, 단순연기흡입 외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광명소방서는 "해당 공장이 샌드위치패널조로 화재에 취약하고 창고들이 밀집되어 있는 유통단지 내 위치하여 자칫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도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광명중학교 운동부 휴게실 민원 사안을 접수 받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피해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광명중학교 운동부 휴게실이 폭우로 인해 물이 차 벽지, 바닥, 물품 등이 물에 젖어 바닥과 벽면에 습기가 가득해 정상적인 사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김 의원은 침수피해가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확인 후 빠른 회복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지회장 김창우)가 광명시 관내 수해피해가정을 위해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로 전달돼 피해가정의 주거지 복구 및 생계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후원은 임오경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기아AutoLand광명을 방문해 노조 및 임원진들에게 광명지역의 수해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하며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채무나 불법추심 등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채무상담’ 신청을 접수한다.‘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가능한 복지혜택 정보 제공과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단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는 18일 코스트코 광명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연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 쇼핑몰, 역사 등의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지도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피난로 장애요인 확인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한다.또한 관내 28개소 중점관리대상을 소방관서장이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화재예방 현문현답(現問現答)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화재예방 현문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광명에서는 민관협력 수해복구지원단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해복구지원단은 총 29개 민관협력단체로 구성돼 1,063명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이들은 안양천, 목감천과 하안동 상업지구 등에 투입돼 청소, 이불 빨래, 구호물품 제공, 침수지역 방역 소독 등 수해 지역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광명시에는 지난 8일 시간당 109mm이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13일 기준 총 370건의 피해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의 독립유공자 7인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경축사 ▲8.15 기념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갈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번영은 기술과 개발만으로 이룰 수 없으며, 더 큰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한반도 평화”라며, “광명동굴 주변에 조성될 평화공원을 시작으로 평화의 물결이 KTX를 타고 광명에서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도의원인 염종현 의원(부천1)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김판수 의원(더민주, 군포4)이 선출됐다.경기도의회는 9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모든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의장 선거는 투표용지 기입방식, 부의장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다.염종현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56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총 83표를 얻었다. 상대후보인 국민의힘 김규창 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지난 8일과 9일 내린 폭우로 주차해놓은 차량이 침수된 A씨는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고액의 수리비용을 부담할 처지에 놓였다. 그래서 A씨는 폐차 후 새로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다. 천재지변으로 자동차 등이 침수피해를 보았을 때 세금은 어떻게 될까.경기도가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홍수 등 재난상황에서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 홍보에 나섰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축물(주택, 상가, 사무실, 공장 등),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홍수 등의 천재지변으로 사라지거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광명운영센터,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광명희망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희망잇기사업’은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했으나, 심의에서 기각 또는 불인정 된 자 중에서 경제적·환경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발굴부터 지원까지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이들에게 간병비, 생계비, 의료비 등을 비롯해 생필품, 가전제품, 의료용품 등 물품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