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2015년 국민여행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여행 참가자수는 1,545만 명으로 1,245만을 기록한 서울시, 1,155만 명의 강원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국내여행 참가자수는 국내 숙박 및 당일여행을 한 번 이상 다녀온 경험이 있는 인구수를 나타낸다. 2014년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 여행객수는 1,528만 명으로 2015년은 17만 명이 증가했다.경기도는 숙박
광명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누리예산을 광명시가 긴급 지원할 것을 요구하며 26일 시청 앞에서 묵언시위를 한 데 이어 27일 오전부터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또 다시 집단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조교사들은 월급 78만4천원이 전혀 받지 못하고 있고, 누리교사들은 처우개선비 30만원을 못 받으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3월부터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지자체는 경기도 31개 시, 군 중 광명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26일 광명지역교육청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자치조례 TF팀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사, 행정실장,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조례 제정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개진과 심도깊은 토론을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박 의원은 “이 조례를 추진하게 된 것은 학교민주주의, 학교자치를 구현할 시스템과 제도가 필요하고 조례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믿음
광명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박승원 의원을 초청하여 교육현안문제 등 학교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2016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도의원과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 시설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학교 교육과정 및 스포츠 클럽 활성화 운영을 위한 안건을 비롯하여 교육현안 문제들을 논의했다.
“어린이집 지원이 끊기면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 부모들은 밖에서 마음편히 일할 수 없고, 항상 불안합니다. 유독 경기도에서 6개 지자체만 예산이 지급되지 않고 있는데 여기에 광명시가 속해있다는 것에 대해 광명시민으로서 분개합니다. 광명시에서 여러 가지 사업도 많이 하면서 왜 아이들은...광명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광명시가 조속히 지원해야 합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 임희진 씨는 보육교직원들의 항의집회에 동참해 분통을 터트렸다.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26일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통계청이 26일 공개한 ‘2016년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15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14만4천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0대가 22%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21.7%, 40대 20.7% 순이었다.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1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3% 증가했으며, 남성 비정규직은 8천명이 증가한 것에 반해 여성은 13만7천명으로 압도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ZERO 지역’으로 선포하고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첫 번째 대규모 단속이 6월 1일부터 시작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46개 합동단속반을 편성, 치킨, 족발 등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업소 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설 방침이다.도는 이번 단속 기간 동안 ▲변질,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이 미확보된 원재료 사용 여부 ▲미신고 영업 ▲음식물 재사용 ▲조리기구 및 시설 등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광명시는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희망키움통장Ⅰ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이고, 희망키움통장Ⅱ는 6월1일부터 10일까지다.희망키움통장Ⅰ은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가구 기준 105만원)이상인 생계·의료 급여 수급가구가 대상이다. 월 10만원 본인저축액에 가구원 소득 대비 4인가구 기준 월 최대 약 59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며, 3년 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한다.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광명희망카의 갑질논란이 본지에서 보도된 후,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이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서 전개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광명시민 김모씨가 지난 23일 밤 올린 것으로 알려진 이 게시글에는 “광명지역신문에 광명희망카가 계약직 직원들에게 특정단체에 기부를 강요하고, 행사에 동원하는 등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이 보도되자, 센터에서 공익제보자를 경찰에 고발하고, 공익제보자가 누군지 찾아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담당팀장에게 퇴사를 종용했다”며 “매번 반복되는 공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1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중심학교 및 경기도내 모든 학교에서 다양한 금연행사와 함께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을 금연의 날로 지키고 있다.경기도 모든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흡연예방중심학교에서는 금연 캠페인 등 금연문화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양 무원초등학교와 윤슬초, 부천동중, 안양서중 등 여러
‘저염식’이 오히려 심혈관 질환 발병과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건강연구센터 등이 49개국 13만여명을 대상으로 정상군과 고혈압군으로 나눠 나트륨 섭취량과 사망률, 심장질환, 뇌졸중 사이의 연관관계를 실험한 결과, 고혈압 여부와 상관없이 나트륨 섭취가 적은 사람이 적당량을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사망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1일 소금 권장량은 5g(나트륨 환산 2000mg)이다.
세계 평균 기대수명이 71.4세로 최근 5년 사이에 급격하게 상승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태어난 남아 평균 수명은 69.1세, 여아 73.8세로 나타났다. 2000년 WHO가 발표한 기대수명 평균은 66.4세로 불과 15년 사이에 세계인의 평균수명이 5년 가량 늘어난 셈이다.WHO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의 기대 수명은 82.3세다. 여아 기대수명은 85.5세, 남아는 78.8세로 여성이 6.7년 더 수명이 길었다. 장수하는 나라로 손꼽히는 일본 기대수명은 우리나라보다 1.
경기도가 내년에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 대상을 10배 확대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4일 오전 집무실에서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10명과 만나 내년 청년통장 대상자를 올해의 10배인 5천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일하는 청년통장이 여러분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경기도가 올해 첫 시행한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이 일을 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10만 원과 민간기부금, 이자가 모여 3년 후에는 1천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제도로 실제 500명을 모집하는 올해 청년통장은 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 예산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205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원이 결정된 교육환경개선 지원대상 사업은 서면초 노후화장실 환경개선 및 교사 내부 도색, 연서초 노후 화장실 개선공사, 하일초 다목적실 환경개선 공사, 안서중 교사동 보수 및 보강공사비 등으로 총 예산 8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볼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신증설 예산으로 구름산유치원 부지매입비와 소하초등학교 교실 증개축 시설비 197억을 확보하였다고도
밤일마을을 운행하는 버스노선이 23일 개통했다. 이날 개통된 노선은 하안동 버스차고지~목동역을 운행하는 5630번으로 버스 13대가 10~19분 배차 간격으로 운행되며, 신설 정류소는 안터마을 입구, 밤일마을 입구, 범안사거리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밤일마을, 밤일음식문화의 거리를 가려면 하안사거리 방면에서는 곧바로 5630번을 이용하면 되고 밤일마을에서 하안동, 서울방면으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하안동 버스차고지에서 서울버스 7개 노선으로 환승·이용하면 된다.밤일마을은 도덕산과 구름산이 연결
광명시는 가족관계등록부 기준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가 차량을 취득하는 경우, 1대에 한해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다.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15인승 이하 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는 전액 면제되고,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된다. 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차량을 취득하는 경우도 1대에 한해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15인승 이하 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가 전액 면제 대
광명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학생의 정신건강 및 심리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상길 교육장을 비롯하여 부천 루카스병원(병원장 김승겸), 다움상담코칭센터(센터장 이명진), Wee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치료적 효과성을 높이는 데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병원과 이미 협약을 맺고 위기학생에 대한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부천 루카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입원 치료에 대한 지원까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금융권은 문턱이 매우 높다. 특히, 사업실패로 인해 신용불량이 된 창업실패자의 경우 사채 외에는 제도권 자금도 불가능에 가까운 실정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사업’이 도내 재도전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고자 총 1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는 신용회복절차 진행자, 소액채무자, 재단 구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이 입수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에서 밝힌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가습기 살균제 “SPF-F344 랫드를 이용한 Skybio1125(PHMG 25%)의 급성흡입독성시험(이하 급성흡입독성시험)” 보고서에 의하면, 가습기살균제에 매우 짧은 시간 노출되어도 치명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6시간 흡입했을 뿐인데...시험쥐 40마리 중 8마리 폐사, 치사율 20%KCL이 수행한 급성흡입독성시험은 랫드(시험쥐)에게 ‘단 1회 6시간’에 걸쳐 PHMG(옥시싹싹 가습기의 주성분)를 노출시키자, 시험쥐 40마
광명교육지원청은 19일 재난상황실에서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에 따른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서는 OO초등학교 옆 왕복 6차선 도로 어린이 보호구역(이하 스쿨존)에서 차량사고 및 인명피해 상황에서 재난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매뉴얼, 상황 전파체계, 실무별 임무 역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는 훈련목표를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스쿨존은 도로교통법, 어린이·노인 및 자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정된 보호구역(주 출입문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