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쌀로 한과를 만들면서도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두부, 묵 등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한 양심불량 식품 제조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57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총 8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위반내용 85건은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7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4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0개소 ▲미 표시 축산물보관 등 기타위반 34
광명문화원(원장 안성근)이 광명농악보존회 회원들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린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철산리 두레농악’으로 우수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2018년 경기도우수민속예술보존단체 지원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광명문화원은 광명농악보존회와 연계해 임웅수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보유자의 지도 하에 대회를 준비해왔다.‘철산리 두레농악’은 450여년 전부터 광명시 소하리, 철산리, 학온동 지역에서 단오, 칠석, 백중 등 주로 농사일에 많이 쓰여 졌으며 그 외에도 정월대보름, 추석, 설날을 기준으로 마을을 돌며
광명시는 미래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로 자립, 함께 빛나는 광명’이라는 에너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6일 ‘광명시 에너지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다. ‘광명시 에너지비전 2030’에 따르면 광명시는 2030년까지 최종에너지소비량 17% 절감, 전력자립도 40.5%,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8.7% 등을 목표로 에너지 생산‧효율‧공유‧참여‧협치 도시라는 전략을 추구하게 된다.이를 달성하기 위한 10대 핵심사업으로는 △스피돔 주차장 태양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 및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의 대안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규제개혁 발굴과제 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광명시청 전 부서가 참여하는 규제개혁 발굴과제 평가 토론회에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 참여의지로 총 58건의 규제개혁 과제가 발굴됐다. 이 중 외부 전문위원 5명의 사전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16건의 과제를 선정했고, 이날 토론회에서 16건에 대한 발표와 토론,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매겨졌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장인 이춘표 광명부시장과 심사위원인 관계 전문가
‘보나(BONA)카페’ 8호점이 25일 구름산 입구 광명시 보건소 1층에 문을 열었다. 카페 개장으로 구름산을 방문하는 많은 광명시민과 외부 등산객들에게 휴식공간이 생겨났고, 광명시 장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일터가 마련됐다.광명시는 지난 2012년부터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력해 장애가 있는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제과․제빵 교육을 한 후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안에 보나카페를 열고 있다. 보나카페는 장애 청년들의 소중한 일터로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 기여하고
광문초등학교(교장 강주희)가 지난 2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진행된 제3회 굿모닝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개최한 제2회 재난 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문초 6학년 박세림, 조다영, 김현지, 정유진(이상 4명)학생은 약 1개월 전부터 경연대회 준비를 시작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방과 후에도 PC방에 모여 연습을 하는 등 준비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 2팀, 우수 4팀 장려 6팀 총 48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광문초 6학년 정유진 학
경기도가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앞두고 도의 역사를 담은 과거 유물 찾기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박물관은 20일부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이벤트를 시작했다.‘구석구석 우리집, 아무거나 대잔치’ 이벤트는 집안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도와 관련된 옛날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할아버지의 경기도민증,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우리집 전통 추석 차례상 사진, 내 서랍속의 상평통보 등 구석구석 숨겨져 있던 우리 집의 물건을 간단한 인증사진, 사
광명동굴이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동안 쉬지 않고 문을 연다. 이 기간 개장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연장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10월 10일(화)은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동굴 내 ‘웜홀광장’을 감나무, 단풍나무, 갈대 등 가을빛으로 단장하고, ‘빛의공간’도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깜박이는 분위기로 새롭게 조성해 동굴을 찾는 가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9월 23일부터 광명동굴 입구 경관광장에 개
광명시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3번 출구에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19일 오픈식을 가졌다. 건강계단은 시민들이 지하철역 계단을 활용해 일상에서 운동효과를 얻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25일 서울교통공사 철산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계단 오르기는 한 계단 오를 때마다 0.15kcal를 소모해 수명을 4초 연장시키고, 심폐기능 향상, 골다공증 예방효과 등이 뛰어나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시는 철산역 건강계단에 계단 이용으로 얻는 건강 효과
“직접 실습을 통하여 배우게 되어 위기 상황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녹색어머니회원으로서 자긍심도 커졌어요!" 광명경찰서는1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지도 수신호 방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 녹색어머니회는 지역내 24개 초등학교 약 1만1000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학교 앞 취약한 지역에서 아이들의 등교시간 교통안전지도에 봉사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정확한 수신호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위기 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깃발
광명시가 광명전통시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내에 시간제보육실이 18일 개관했다. 시간제보육실은 필요한 만큼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광명전통시장 내에 시간제보육실이 운영되면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아이를 맡기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시장 이용이 활성화되고,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인근 주민들은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양육부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광명시는 광명육아종합지원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나누기 위한 ‘빅포럼(B.I.G Forum) 2017’이 20일과 21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빅포럼에는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이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4차 산업혁명과 글로컬의 진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인 ‘일자리, 공유경제, 제조혁신’을 3대 아젠다로 선정,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251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지도사항으로는 ▲전기ㆍ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각종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철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점검 및 지도 등이다.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예지원요양병원, 광명크로앙스, 이마트 광명소하점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 연휴 요양병원 및 대형판매시설의 화재는 자칫 대
광명보건소는 1952년생(만65세) 시민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예방접종은 주말에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6~17일, 23~24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광명시 보건소 1층 모자건강관리실로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과거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무료 접종 대상이므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병원에서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보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학교 급식에서 Non-GMO(유전자변형이 없는 식재료) 가공품을 지원한 광명시가 10월부터는 우리 밀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품을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지원한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모든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서도 초등학교처럼 Non-GMO 가공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용유․된장․고추장․국간장․양조간장․옥수수콘 등 6개 품목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6월부터 지원품목을 확대해 두부류와 콩나물을 포함한 5개 품목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있
광명시의회 오윤배, 김익찬 의원이 14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개 분야의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제고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지역경제활성화, 행정감사 등 총 9개 분야에 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광명시의회 재선 의원인 오 의원은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50개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소와 중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속대상은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 식품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자재 판매 목적 보관행위 ▲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이다. 위반업소는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특사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주관한 광명시 경력단절 여성 및 이주배경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정대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은 “광명시가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정 의원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체류권 보장과 함께 지역사회로 동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적 네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감독 서인호)의 최호진-이순철 조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호진-강찬희 조는 혼합복식 3위에 올랐다. 이 대회의 남자복식에 출전한 최호진-이순철 조는 준결승에서 고양시청팀을 2-0으로 완파하고 그 여세를 몰아 9월 7일 결승전에서 당진시청에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전국대회 복식 우승은 2009년 광명시청 배드민턴팀 창단 이래 처음있는 쾌
광명시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스마트도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와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홍보하고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는 광명시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광명시 스마트도시 전시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지역자원 관광 활성화 전시 코너다. 이곳에서는 광명동굴 미디어파사드, VR(가상현실) 광부체험, 광명업사이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