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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0월부터 학교급식에 우리 밀 가공품 공급
  • 서인숙 기자
  • 승인 2017.09.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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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학교 급식에서 Non-GMO(유전자변형이 없는 식재료) 가공품을 지원한 광명시가 10월부터는 우리 밀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품을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지원한다.

광명시가 10월부터 중고교 급식에 우리밀을 사용한 6개 품목을 추가 지원한다. 이로써 광명시는 전 중고교에 Non-GMO 가공품 17개 품목을 지원하게 된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모든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서도 초등학교처럼 Non-GMO 가공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용유․된장․고추장․국간장․양조간장․옥수수콘 등 6개 품목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6월부터 지원품목을 확대해 두부류와 콩나물을 포함한 5개 품목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부터는 2차로 Non-GMO 가공품 지원 대상범위를 넓혀 우리밀과 쌀을 원료로 사용한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빵가루, 소면, 조청 등 6개 품목을 지원한다. 이로써 광명시가 모든 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Non-GMO 가공품은 17개 품목을 늘어나게 된다.

광명시는 지원품목 확대에 따른 사업비로 연간 2천500만 원이 소요된다고 밝혔으며, 효율적인 예산운용으로 추가 예산편성 없이 기존 사업비 내에서 집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양기대 시장은 “지금은 17개 품목을 지원하지만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지원품목을 점차 늘려갈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학교 급식에 유전자변형 없는 식재료를 사용하도록 하고, 무상 고교급식 시대를 연 광명시는 앞으로도 급식도 교육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미래의 지역인재인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3월 채무제로를 선언하며 생긴 여유 재원으로 이달부터 고교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했다. 광명시내 고등학교 11곳, 1~3학년 8천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비 70%에 해당하는 식품비를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인숙 기자  sis386@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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