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250mm의 물폭탄이 쏟아진다. 기상청이 13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 광명·과천·부천·김포·고양·수원·성남·안양·오산·군포·의왕·용인·광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하남에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효될 전망이다.현재 충남 보령시에 호우경보, 서해5도와 인천 옹진군, 충남 서천군, 전북 군산시·김제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동해안과 제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준희)가 12일 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청소년이 행복한 정책 제안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5학년 학생 114명의 원탁토론회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총괄촉진자, 진행, 테이블촉진자 등으로 외부 전문가를 구성하여 ▲청소년 지역 참여로 변화 사례 소개 ▲우리 동네 마을 자원 탐색하기 ▲청소년 정책 제안(내가 시장이라면) 등을 뜨겁게 토론했다. 100분이 짧게 느껴졌던 이번 토론에서는 모둠별 토론결과를 발표해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세와 매매를 ‘동시 진행’하는 전세 사기 매물로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한 부동산 중개업자 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번 전세 사기는 중개업자와 함께 임차인, 바지 사장(임대사업자) 등이 보증보험 가입 시 전세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을 보증해 주는 제도를 악용한 새로운 유형으로, 이들로 인한 보증보험 피해액만 무려 190억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전세 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 결과 부천시 신축 빌라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관련 불법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들이 미성년자 성매매와 동료 직원 성추행 등 잇따른 성비위를 저질러 논란이 일고 있다.현직 경찰들의 성비위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광명경찰서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도 거세질 전망이다. 광명경찰서 경비교통과 A경사(남, 34)는 온라인 채팅어플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B양과 인천시 일대의 모텔에서 지난 4월부터 5월 사이 3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의 성비위는 지난 5월 B양의 부모가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경사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이며, 인천경찰청 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이하 3개 시도)가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3개 시·도는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도‧시군 기본계획 및 도‧시군 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3개 시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행 지침을 지키지 않고 용적률 허용기준을 초과해 건축허가를 하거나, 인사위원회의 의결 절차 없이 승진임용 기준을 변경하는 등 오산시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오산시 종합감사를 통해 55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주의 27건, 시정 24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19억 4,300만 원을 추징·회수 등 처리했다. 관련자 30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오산시 공무원 A씨는 주요
광명지역신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호소를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함께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돌아온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광명동굴과 뉴질랜드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양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질랜드의 아드리안 파키 루라훼 국회의장과 한국계인 5선의 멜리사 리 국회의원과의 회담 내용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광명동굴 방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난달 27일 수도 웰링턴 국회접견실에서 루라훼 국회의장에게 “2015 년 광명시장 당시 뉴질랜드와 협력해 광명동굴에 40여 미터 길이의 큰 용을 만들고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고양4)은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1400만명이 사는 경기도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전무하다면서 피해자 보호시설의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는 가정폭력을 피해서 보호시설에서 임시로 머무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피해자 보호시설은 크게 일반 보호시설과 가족 보호시설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 중 가족 보호시설은 일반 보호시설에 입소가 어려운 10세 이상 남아나 자녀를 동반한 경우 입소
광명지역신문> “조례 개정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예방과 치유 지원 강화가 기대됩니다”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제명을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여 조례의 외연을 넓히고, ‘심리적 외상’의 정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 양성ㆍ관리 및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회장 장민수)는 28일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수탁기관: 재단법인 와글)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경기도형 청년정책에 대한 전방위적 정책을 제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참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청년 정책 및 제도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및 김진경 의
광명지역신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보장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경기먹거리연대 등 시민단체와 환경농업단체는 29일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보장,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고, 먹거리 공공성 제도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방성환·최만식 의원, 전국먹거리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