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지역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이 주최한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콘서트’가 26일 광명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김완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은 성폭력 등 범죄가 전국평균보다 낮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조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언론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또한 “학교폭력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는 교육현장에
소하2동에 위치한 안서중학교(교장 이옥경)는 지난 23일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안서중 학생자지회에서는 뇌종양으로 힘들게 투병중인 재학생(고3)을 돕기 위해 학생자치회를 열고, 각반에서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으는 한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편지를 제작하였다. 또한 교직원과 학부모들도 장학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모금한 56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과후에는 텃밭에 가꿔온 100여 포기의 김장배추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 20일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인 철산상업지구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다중이용업소 및 화재취약대상의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발생한 부산시크노래주점 화재(사망 9명, 부상 5명)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비상구 확보와 안전의식 제고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 안전점검의 날을
지난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경기도축구협회와 여주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주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여주 세종대왕배 축구대회에서 광명중학교(교장 박두안) 축구부가 쟁쟁한 각축전 끝에 중등부 준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전영호(3년)가 우수선수상, 김형남(3년)이 수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도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광명중학교는 계남중과 오산중을 3:0, 1:0으로 꺾고 예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11월 12일, 16일 주중 야간경기로 치뤄진 16, 8강전에서는 올해 권역별 리그 우승과 전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일 오후 2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진석 경기도부교육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고등학교 학생회 학생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우울, 자살, 그리고 학교폭력 해결’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해 또래집단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자살 사망자수 15,906명(2011년 기준) 중 경기도 자살 사망자수는 3,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 공동대표 고완철, 조흥식)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광명경실련은 광명에서 경제 정의, 사회 정의를 이루자는 소박한 꿈과 희망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시민들이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1992년 창립해 순수한 시민운동을 지향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15일 오후 6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열린 광명경실련 제20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은 광명경실련의 지나온 20년을 되돌아보고, 창립정신을 기려 경실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이날 기념식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지난 13일 3층 교육관에서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재난 대응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자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및 민간인 등 관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포상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명 ▲ 소방방재청장표창 4명 ▲ 경기도지사표창 11명 ▲ 경기도의회의장표창 2명 ▲ 국회의
학생들이 생각하는 학교폭력, 성폭력은 뭘까. 음란물 사이트, 채팅, 부끄러운 짓, 성기노출,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병,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 언어폭력도 성에 관한 내용이라면 성폭력, 평생 마음의 상처를 남기는 것... 청소년들이 ‘성폭력’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담은 로드맵이다. (사)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는 10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아니아니 아니되오!’라는 제목으로 학교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 김영숙 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수업은 학생들이 강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경 하안동 근로복지관 앞 인도상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혼자 걸어가는 여성을 상대로 어깨에 맨 가방을 날치기하고 도주 중인 범인을 발견, 현행범으로 검거해 구속했다.경찰은 피의자 이모씨(33, 남)의 여죄를 추궁해 같은 수법으로 8월 초순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2회 광명에서 4회 등 총 6회에 걸쳐 6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씨는 무직으로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피해 여성을 계속 뒤따라가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어깨에 맨 가방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실내 골프연습장에 설치하는 스크린에 대한 방염조치를 의무화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신규대상은 물론 기존 스크린골프장까지 내년 2월 4일까지 설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취약대상으로서 중점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광명시 지역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연습장 방염스크린 미설치대상 13개소에 대하여 안내문 발송과 현지방문 지
2013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8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광명시 관내 수능응시자는 4,561명이며, 시험장소는 광명고, 소하고, 광명북고, 명문고, 광문고, 충현고 등 6개소다. 한편 2013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관내 6개 학교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8일 시험장소 앞에는 새벽부터 학부모들과 학교 선후배들이 몰려 '수능대박'을 응원했다.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갖춘 명문인을 육성하겠습니다.” 명문고등학교(교장 이동옥)의 교육목표다. 1975년 개교 이래 1만5천명의 명문인을 배출한 명문고는 ‘성실과 창조’를 교훈으로 인성교육과 지식교육, 건강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선생님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자녀를 보내고 싶은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학사관리는 명문고의 장점이다. 90%에 육박하는 높은 대학입학률은 우수학생들에 대한 완벽한 학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다.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1, 2학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회장 주미화)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만드는 교육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열린 100인 토론회는 참석한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활동가,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제안자가 되어 한 명도 빠짐없이 타운미팅에 참여해 참신한 아디어와 현장정책제안을 하고, 현장응답기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운영방식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토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별로 생산된 의제는 집계되어 대선후보에게 제안하
“물이 없는 척박한 땅은 가뭄으로 생명을 앗아간다. 큰 비에 강둑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잠기었다. 화산의 분노는 우리에게 경고한다. 타임캡슐 속에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씨앗을 넣으라고...” 광명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 ‘소리꽃 타임캡슐’이 11월 2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7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제1장 풍요로운 땅, 제2장 잃어버린 땅, 제3장 소리꽃 타임캡슐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환경파괴에 대한 자연의 경고를 리듬악기의 소리로 표현했다.자연에 순응하며, 풍요로운 땅을 일구며
광명시가 일직동 소재 H사찰이 그린벨트를 훼손해 불법건축물을 무단으로 지어 사용하는 것을 수년간 묵인해 온 사실이 지난 8월 본지의 보도로 인해 드러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 사찰의 불법행위를 비호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일반시민들의 그린벨트내 불법행위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광명시 담당공무원들이 H사찰의 불법을 감싸는 이유에 대해 모 시의원의 아버지인 이 사찰 주지의 불법행위의 뒷배를 봐주는데 광명시 고위공직자가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 파문은 광명시 공직사회 윗선까지 일파만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
안서중학교(교장 이옥경)는 24일 학교축제인 ‘초록제’의 오전 행사로 올바른 진로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직업체험 부스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우리의 미래인 학생들 앞에 서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한 직업군인 강사 정관영씨는 “교육기부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고, 학부모인 김명수씨는 교수 진로체험에 동참했다. 유치원교사 진로체험을 맡은 이정화씨는 아들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 것에 기뻐했고, 그 외에도 많은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로 진로체험 부스의 열기가 뜨거웠다.
광명, 군포, 안양, 의왕 등 4개 지역의 18개 상인단체로 구성된 '코스트코-이케아 광명입점저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6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정문 앞에서 광명시가구협회, 광명시슈퍼마켓조합 등 중소상인들이 모인 가운데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이케아-코스트코 입점과 관련해 참석한 시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즉석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권태진 광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서정식, 김익찬, 문현수 의원이 참석했다. 코스트코와 이케아 입점이 지역상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문현수 의원은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07~‘11) 부처별 공무원 성범죄 관련 징계현황’ 분석결과, 성범죄(성매매, 성폭력, 성희롱 등)와 관련하여 징계처분 받은 국가공무원 중 경찰이 절반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중 성범죄 관련하여 징계처분 받은 건수는 총 164건인데, 이 중 경찰이 79건에 달해 48.17%를 차지했다.백재현 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의 성범죄 비율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큰 문제”라
(주)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이 오는 12월 개점에 앞서 11월 2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160명이며, 모집 직종은 캐셔, 매장상품 진열, Fresh Food, 회원서비스 분야 등이다. 코스트코 광명점이 문을 열면 모두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지원 희망자는 광명시청 홈페이지(www.gm.go.kr)의 ‘공지사항’에서 해당 입사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주)코스트코에서 지정한 e-메일 주소(w5051adm@costcokr.com)로 지원하면 된다.광명시 거주자 중 인터넷으로 지원이 불가능한 구직자
옥길동 151-2번지 소재 00식당에 하우스방을 개설해 줄도박(일명 '도리짓고땡')을 상습적으로 벌여 온 일당이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광명경찰서 강력1팀은 이곳 하우스방에서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25일 새벽 3시경 현장을 덮쳐 장소를 제공한 A씨를 비롯해, 도박을 벌인 B씨 등 총 24명을 검거했다. 이곳은 2년전에도 상습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단속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하우스방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검거된 자들의 상당수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하우스방을 개설해 상습도박을 벌이는 전문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