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전국 최초 탄소중립도시 핵심모델로 조성한다.GH가 23일 본사에서 광명시, 넥스트레인(주)가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업무협약(MOU)를 맺었다.GH는 학온역(신안산선)에서 발생한 지하수(하루 약 2천톤 추정)를 하천에 방류하지 않고 모아 1차로 신설학교 및 공원관리소의 냉난방에너지로 제공하고, 냉난방에너지로 사용된 지하수를 재생하여 2차로 소수력발전, 공원용수의 수자원으로 다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학교(연면적 4천평 가정) 냉낭방에 필요한 필요 용량은 500RT로 유출지하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역축제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 올해 초부터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 전북 남원 춘향제, 전남 함평 나비축제 등에서 양도 적고 부실한 음식이 고가에 판매되어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에 관한 사회적 논란이 촉발되었다. 이에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양 관양고 주변 공동주택 4개 블록(A1~A4)에 대한 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내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GH는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의향서는 이달 28일까지, 9월 15일은 사업확약서, 11월 10일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민간 사업자는 안양시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분양주택 404호, 통합공공임대주택 300호, 장기전세주택 613호 등 총 1,317호를 짓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지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이날 현안질의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지구발표 후 2년 넘도록 명확한 토지보상계획과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주민들이 지난 7일부터 LH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8년 이후 추진해 온 3기 신도시 6곳 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6월 초 발생한 가정 내 수도 정수필터 변색 원인은 망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명시는 지난 6월 15일 변색된 필터와 수돗물의 성분분석을 먹는 물 검사 공인인증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KRICT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었다. 필터 검사 결과 변색된 필터에서 철(Fe)과 망간(Mn) 성분이 검출되었고 수돗물 60개 항목 성분분석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상하수도협회(Water 119) 자문을 의뢰한 결과 노온정수장에서 공급받는 원수에서 망간 농도 증가에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공동대표 홍석우·주미화, 이하 ‘놀탄’)이 22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소재 사무실에서 고양, 부천, 군포, 안산, 평택 등 5개 지부의 지역대표임명식을 갖고,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에 임명된 놀탄 지부의 지역대표는 ▲고양지부 : 위미경 고양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부천지부 : 오순강 미디어로 꿈꾸는 세상 대표 ▲군포지부 : 이영식 보룸 사회적기업 대표 ▲안산지부 : 성화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평택지부 : 김정희 EM환경체험센터장 등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펼쳐 온 활동가들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이 22일 성명서를 내고, LH의 공공자산 민간매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LH는 지난 18일 광명시흥사업본부, 분당구 오리사옥, 하남사업본부 사옥 용지 등 3곳을 민간에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실련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산은 국민 모두의 것”이라며 “서민주거안정 등 공공을 위해서만 활용되어야 하며, 공공자산 개발을 추진한다면 열악한 서민주거 실태를 감안해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실련은 “LH가 부채 감축 등을 핑계삼아 소중한 공공자산 매각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일직동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LH는 지난 17일 ‘광명역세권지구(일반상업용지) 공급공고’를 내고 현재 LH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직동 부지 3필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와 상업, 유통시설 공급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 대형쇼핑몰과 중앙대학교 병원이 인접한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사업성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되면 인구과밀에 의한 시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통약자(휠체어·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GH 동·동·카 차량 기부사업’을 펼친다.GH는 18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사단법인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휠체어 전용차량 3대를 포함한 승합차 5대 구입 및 개조 사업에 쓰일 기부금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기부금을 전달받은 시각장애인연합회는 차량 구입 및 개조 후 도 내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GH는 도 내 소외된 지역에 신규 차량 배차를 지원하고 노후 차량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18일 안산시 상록구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해당 농장은 육견 20여 마리를 키우던 곳으로,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2구를 발견했다.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도 특사경은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선발한‘베이비부머’인턴사원 23명이 임용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번 채용은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경제활동 기회 제공하여 베이비부머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인턴사원들은 지난 18일부터 GH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내년 3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간행물 관리, 주거급여 상담, 현장 통학로 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17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희망실에서 개최된 임용식에서 사업현황 전반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명시 관내 취약계층과 논밭 비닐하우스, 야외작업자, 공사현장근로자들을 위해 얼음생수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무더위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은 시원한 얼음생수를 받아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연일 비상근무를 하며 광명시 각 동별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저지대, 이면도로 빗물배수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