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중학군 개정(안)과 관련해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경기도의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좌장을 맡아 경기도교육청 의무교육지원담당사무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학생배치관재담당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 교직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광명시 중학군 개정(안)에 대한 토론을 전개한다.광명시는 현재 단일학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하더라도 몇몇학교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전학이 불가하고, 주소지 배정으로
경기도가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대비해 1일부터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를 비상방역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감염병담당자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와 북부청 질병관리팀 직원은 평일은 21시까지 주말은 18시까지 사무실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도내 43개 보건소와 감염병 담당자들은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도는 집단설사환자나 급성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격리치료, 방역소독 등 신속한
매일 먹는 밥, 내가 직접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경기도가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직접 벼를 재배하는 ‘생태텃논’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생태텃논은 쌀 소비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도되는 사업으로 도시 소비자가 논을 분양 받은 후 해당 지역 농부와 함께 친환경 농업으로 벼를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군 질울고래실마을에 ‘생태텃논 1,983㎡(600평)를 조성, 30구좌를 분양하기로 했다.한 구좌당 재배면적은 66㎡(20평)으로 연간 분양비용은 10만 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국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의 ‘학교용지 확보 및 학교설립 정상화를 위한 관계기관 상생 협약’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개발지역 학교용지 무상공급, 학교용지부담금과 관련한 법적 분쟁 해결, 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체결하게 되었으며, 원만한 협약 이행을 위해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가 지원하는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LH가 제기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 및 학교용지무상공급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취하하고, LH의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 역사여행(인물편)’을 발간하고 올해 2학기부터 도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재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도를 빛낸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 역사여행(인물편)’은 자유학년제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인물의 시대적 배경을 인식하고 논술과 토론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도내 현직 역사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의 전문가, 지역사 연구자 등의 감수와 자문을 거쳤다. 교재 디자인에는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참여했다. 교재를 살펴보
바람직한 옥외광고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경기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이 6월 한 달 동안 참가작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난립하고 있는 간판문제 개선과 우수 옥외광고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옥외광고물(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공모 분야는 기존광고물, 창작광고물 등 2개 분야로 기존 광고물은 광고물제작업자, 광고주, 건물주가, 창작광고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심사기준은 조형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소재 활용성 등이다. 응모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
서면초(교장 윤명숙)에서는 광명시에서 후원하고 EBS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교육 을 4월 24일부터 4일간 13차시로 실시하였다. 6학년 학생 118명이 오전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참여하였으며, 국어와 실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를 재구성하여 외부강사와 담임교사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을 실시하기 전에 먼저 개인별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하고 이 검사결과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이에 관련된 직업의 종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BS 자체 교재와 멀
소하초등학교도서관 채움서랑(교장 김형식)에서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세계책의 날을 기념하여 한주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많은 학생들이 ‘세계 책의 날 및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알게 하고 더욱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도서관주간에 독서통장에 독후평을 작성하는 도서관 이용자에게는 독서명언이 들어있는 행운의 포춘쿠키를 나눠주어 세계책의 날을 축하하며 기념하였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책의날 삼행시 짓기, 전문강사님이 들려주는 동화구연,
광명시는 올해 첫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신구 직업체험 패키지’를 도입했다.올해 광명시 7개 중학교 신입생 2,117명은 자유학년제에 따라 1년 동안 중간·기말고사 없이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신구 직업체험 패키지’에 참여하게 됐다. 신구 직업체험 패키지란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과 새로 등장하는 직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광명시형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광명시에서 시행하는 신구 직업체험 패키지에는 크게 도시재생 직업체험, 제조업과 로봇산업 직업체험이 있다. 도시재생 직업체험
경기도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2.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1개 시·군의 개별주택 49만여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8일 발표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는 안산시로 4.87% 상승했으며 용인시는 1.34%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49만여호 중 31만여호(63.2%)며, 하락한 주택은 3만2천여호(6.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14만8천여호(30.2%)다. 경기도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
광성초등학교(교장 전성화) 2학년 학생들(178명)은 27일 안양천에 EM흙공을 던지는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활동은 2학년 학생들이 EM교육 수업을 듣고 직접 EM흙공을 만들어 이뤄졌다. 학생들은 안양천이 더 깨끗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주 동안 발효시킨 EM흙공을 힘차게 던졌다. EM흙공은 여러 유용 미생물 균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물에 던지면 서서히 분해되어 수질 개선과 악취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학생들은 EM흙공을 던질 때 하천 위로 튀어오르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은 5월부터 관내 노상공영주차장(7개소)을 대상으로 ‘카드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 운영한다. 이에 따라 노상공영주차장의 요금 정산 시, 현금 납부는 불가하며 카드결제 시스템이 우선 적용된다. 그러나 카드 미소지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입금전용계좌를 통한 요금 납부도 가능하다.공단 관계자는 “카드 결제시스템은 이용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이용자 중심의 주차환경 서비스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