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97호로 경기도 내 15개 시·군(군포·부천·성남·수원·시흥·안성·안양·용인·평택·가평·남양주·양평·여주·김포·동두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
◆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총 1,490가구 중 전용면적 59㎡ 393가구 일반분양◆ 10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수도권 거주 성년자 누구나 청약 가능◆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우수한 철산동 생활 인프라 갖춰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20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관내 노후 아파트 단지의 정밀안전진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초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 범위를 준공 후 35년에서 재건축 가능 연수인 30년이 지난 단지로 확대한 바 있다.이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 우성아파트와 하안주공 1~12단지 등 총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약 30억 원을 들여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초 경기도에 정밀안전진단 비용 50%에 대한 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GH 2023~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및 내년 토지 공급 계획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로 용도별로 보면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덕국제신도시) △준주거 및 숙박 용지 5필지(광주역세권) △단독주택 용지 209필지(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이다.이 중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내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남양주왕숙 신도시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세용 GH 사장,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 시장,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2018년 12월 발표된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수도권 택지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로 약 7만 세대, 16만명 인구 규모의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GH는 수도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0,930원보다 2.5% 인상한 11,2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3.6%(1,340원) 높은 수준이다.시 관계자는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및 우리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등을 고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호로 경기도 내 8개시(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가 지원내용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지원내용 안내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8월 경기도와 센터에서 주관했던 ‘전세사기피해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피해 당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내용,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특히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 이
광명지역신문> 경기도는 2023년 재산세 864만 건, 5조 4억 원을 부과했다.이는 2023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산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33만 건(4.0%) 증가했지만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과 세액은 3,279억 원(–6.2%) 감소했다. 다만 지역자원시설세는 부과 대상인 건축물 부과 대상이 증가로 세액이 전년 대비 67억 원(1.5%) 소폭 증가했다.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020억 원), 용인시(4,603억 원), 화성시(4,251억 원) 순으로 나타났지만, 주택공시가격 및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회발전소 개소를 기념하여 도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기(회)발(전)한 DAY’ 행사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소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위치한다.창업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해 투자교류회를 여는 등 기회발전소는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61호이고 경기도 내 12개 시․군(고양·광주·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안양·양평·이천·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존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지난 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작년 5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정밀안전진단 등 향후 추진일정과 용적률 기준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하안동 재건축 정비사업의 진행현황 및 향후 일정, 재건축 추진 방식, 용적률 기준, 사업대행자로의 자산신탁회사 선정 여부, 분쟁해소방안 등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정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 증가에 맞는 새로운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 및 사업 성격을 가진 공공주택 3개의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지구는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 262호(청년, 고령자), 서안양 우체국 복합 200호(청년, 고령자), 양주역세권 공동4BL 100호(청년, 신혼)이며 공모 대상 총 세대수는 562호다.이번 공모를 통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등이 반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보육정책 관련 어린이집 영아(0~2세) 급식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시·도 교육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 등의 지원을 허용한 반면, 어린이집 영아(0~2세)들은 현행 영유아보육법상 보육료 내에 급·간식비가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 및 급식비의 확대 지원 방안, 유보통합 시행 전
광명지역신문> ‘광명‧시흥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가 지난 18일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열렸다. 광명‧시흥 관계기관 협의체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정책 결정과 사업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지난 6월 광명시, 시흥시, LH, GH가 참여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강신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이 참석해 ▲신속한 보상 대책 ▲광역교통개선대책 ▲충분한 자족 용지 확보 ▲지구계 조정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공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제공> 서울 등 수도권에서 올해 입주를 앞두고 분양가보다 저렴한 마이너스 프리미엄(일명 '마피') 매물이 쌓이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받아 계약금을 포기하고 가격까지 내려도 팔리지 않는 매물이 태반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량은 총 4,014건으로 작년 상반기(9,235건)보다 56% 급감했다. 금리가 급등하면서 부동산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지난해 하반기(5,162건)와 비교해도 1,000건 이상 적은 수치다. 가격도 하락세다. 일례로 이달 입주를 시작한 B오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방치된 빈집을 주민공용시설로 탈바꿈 하는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이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된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빈집을 활용한 제1호 공간복지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동두천시 생연동 일원)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GH와 경기도는 사업비 약 5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71.66㎡의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짓고, 동두천시는 이 시설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돌봄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GH는 빈집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각종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다가구, 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더 나은 GH 공동주택 방향을 제시할 제2기 ‘GH 홈 에디터’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이며 선정된 9명은 기존 제1기 연임자 11명과 함께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및 목업세대(현장 샘플 하우스) 품평회 참여 등을 할 예정이다.GH 관계자는 “제2기 GH 홈 에디터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H가 추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모듈러공법으로 지어진 주택 중에는 국내 최고층인 13층으로 준공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을 10일 열었다.국내 건축법에 따르면 13층 이상 모듈러 건물은 3시간 이상의 내화기준(화재 시 버틸 수 있는 시간)을 갖춰야 하는데 이 기준을 통과한 첫 번째 모듈러 주택이다. 청년 80세대, 고령자 22세대, 신혼부부 4세대 등 총 10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달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1세대가 이미 입주를 끝냈다.이날 입주식에는 GH 김세용 사장과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