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노인 관련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광명선배가 웃으면 우리는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뭉쳤다.지난 22일 광명시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선배사랑봉사회(회장 김동주) 발대식이 열렸다.광명선배사랑봉사회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노인 인지 활동 전문가, 사회복지사, 노인 관련 자격(수료)증 소지자 등 노인 관련 종사자들과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한 ‘광명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 결성한 주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광명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명희망카 가입자
광명지역신문> 명문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을 확보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에게 22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광명시에 위치한 명문고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올해 4월 실시한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에서 농구장의 유해물질 기준을 초과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명문고는 친환경 농구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바로 옆에 위치한 교내 주차장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의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21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녹색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기후변화가 초래한 폭염·폭우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의 실천을 강조했다. 나아가, 경기도가 지금 당장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녹색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으며, 비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하다”고 지적하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임무를 수행했던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아롱’이 6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은퇴한다.2014년에 태어난 아롱(래브라도리트리버·수컷·32kg)은 산악, 붕괴 등 고도의 인명구조견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2월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총 312회의 구조활동을 펼쳤다.산악 1급, 재난 1급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아롱은 6년 동안 9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2020년, 2022년 전국 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단체전에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는 경기도의 풍부한 야간경관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콘텐츠 개발 등 관광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유 의원은 경기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시설 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프로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가 20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광명시 18개동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동별로 조를 나눠 안전 취약지역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눈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필회 단장은 “골목길과 경사진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파가 이어지니 보행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19일 철산역 일대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활환경강사단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참석자들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지역 확대 ▲공공2부제 재시행 ▲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 ▲불법소각 금지 등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함께 미세
광명지역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층 모듈러 주택 선도적 수행에 따른 기술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GS건설 허윤홍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 등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소음,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발생한다. 친환경적인 공정이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 공사 지연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철산동 시민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박승원 광명시장이 이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지시하겠다면서 사업 지연 이유로 공사 과정에서 공무원과 시공사를 괴롭히는 세력들이 있었다고 폭로해 그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박 시장은 이 문제까지 포함해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광명시 감사결과에 따라 공사 방해세력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 박 시장은 제281회 정례회 마지막날인 지난 14일 설진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상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어자치분권 실현에 큰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지방정부 최초 집합건물에
광명지역신문>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 지시했다.아울러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예방조치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