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국회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주최하고, 유비쿼터스 관련 모 잡지사가 주관해 작년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광명시 U-city 국회공청회’가 선거법 위반논란에 휩싸였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행사를 주관한 잡지사 대표 A씨와 손 의원의 국회보좌관 B씨를 지난 19일 검찰에 고발했다.고발당한 잡지사 대표 A씨는 유시티 공청회를 주관하면서 참석자 120여명에게 관광버스 3대(90만원 상당)와 식권(72만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B씨는 A씨에게 공청회 소요비용을 부담하게 한 혐의를 받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40분경 “이승에서 못한 것을 저승에서 하겠다는 자살암시 통화후 연락이 두절돼 사고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광명소방서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실시, 철산동 467번지 일대를 소방차량 4대와 12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30여분만에 공사장에서 연탄불을 피운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문모씨(남, 61세)를 신속히 구조했다.현장을 총 지휘한 이외남 현장대응단장은 “조금만 늦었어도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며 "요구조자의 심리적 안정을 기하고 불미스러운 사고가
광명전통시장은 설을 앞두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왁자지껄~! 2014 광명전통시장 설 명절 놀이마당’을 개최한다.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광명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놀이형태의 명절 이벤트로 단순 구매, 쿠폰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은 행사기간 내 놀이마당 참여권을 제공한다. 이를 가진 구매 고객들은 행사장(크로앙스 휴게공간)에서 윷놀이를 즐기고 경품도 받아 가면 된다.윷놀이는 참여권을 가진 사람에 한정된다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기타 전통놀이는 상설로 진행되어 전통시
지난 6일 낮 12시경 가학산 정상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던 40대 남성이 등산로 커브길에서 바위에 부딪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심하게 부딪혔으며, 지나가던 등산객이 신고해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커브길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광명시는 "등산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등산객들에게도 위험하다"며 "등산로 입구에 자전거 출입금지 표지판을 붙이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가 작년 11월 준공한 소하동~가학동간 자전거도로 내리막 커브길에 안전시설도 없이 산석 옹벽(바위 옹벽)을 설치한 것을 두고,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광명시가 자전거도로를 개설하면서 경사가 심한 커브길에 바위로 옹벽을 만들어놓은 것은 안전불감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자칫 바위 옹벽에 부딪힐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하고 있다.자전거도로의 산석 옹벽에 대해서는 이미 준공 당시부터 광명시의회에서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문현수 광명시의원
광명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을 투약하고 원형절단기, 빠루 등으로 방범창을 뜯어 침입하는 방법으로 서울, 인천, 경기지역 등 총 37회에 걸쳐 약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절도)로 A(47세, 남)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내연녀 B(50세, 여)씨를 불구속하였다.A씨는 피해품을 처분하는 방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으나,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영상을 확보돼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택시 하차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분석하여 고시원으로 들어가는 피의자를 확인하였으며, 고시원이 내연녀 B씨의 명의로 계
광명시는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 4기’ 참여자를 1월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취업성공아카데미는 직무적성검사와 진로교육, 전문가의 멘터링, 사례관리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경쟁력을 갖추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참여자격은 공고일(2014.1.2.)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미취업 대학졸업자로, 모집인원 초과 시 사전 면접에 의해 선발한다.자세한 내역은 시
광명시가 직영하는 하안동 소재 광명골프연습장에서 용역업체 직원 조모(53)씨가 형광등을 교체하다가 떨어져 숨졌다.용역업체 직원 조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38분경 골프연습장 타석의 형광등을 갈다가 1.3m 높이의 사다리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고, 사고 직후인 오후 4시경 119 구급대에 실려 광명성애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출혈로 지난 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광명시 관계자는 “노동부 등에서 나와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했고, 산재로 처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용역업체 직원이라 광명시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한편 용역업체
광명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11시 다이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백재현, 이언주, 손인춘, 김진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굳건히 사업을 이끌어준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의 투자확대가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원동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투자와 고용증대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김문수 도지사는 "광명에 광명이 비추는 갑오년
광명시 철산동에서 서울시 가산동을 잇는 광명대교 확장공사 중 인도교 확장공사가 완료됐다. 지난 9월 착공한 광명대교 확장공사는 기존 6차로의 광명대교를 7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광명시는 광명대교의 보행자 통행편의를 위해 폭 2m의 양방향 보도로 인도교 확장을 함께 진행해 개설하고, 12월 25일부터 보행자 통행을 개시했다. 이번 인도교 개통으로 광명대교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비롯해 휠체어, 자전거 등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명대교 확장공사는 2014년 5월 23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광명시발전연구회(회장 김갑종, 이하 '광발연')는 19일(목) 다이아나호텔 2층에서 「창립 9주년 기념 및 연구8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갑종 광발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행정책임자들이 책임질 수 없는 무수히 많은 현안들을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역할은 당리당락을 떠나 주거, 교통,불균형 등 시민들의 생활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시민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철도노조가 실질적으로는 수서발 KTX출자회사 설립에 반대하는 불법파업으로써 지난 12월 9일 파업에 돌입하여 장기화 우려 및 파업확산이 예고되고 있다.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가 12월 17일부터 23편이 운행 중지 되었으며, 특히, 1일 50회 운행하는 광명역발 영등포행 셔틀전철이 12월 16일부터 운행 중지되었다.이에 광명시는 KTX광명역 이용객들과 광명역발 영등포행 셔틀전철 1일 이용객 1400여 명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어 광명역에서 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