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행사주관한 잡지사 대표-보좌관 등 검찰고발
손인춘 국회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주최하고, 유비쿼터스 관련 모 잡지사가 주관해 작년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광명시 U-city 국회공청회’가 선거법 위반논란에 휩싸였다.
고발당한 잡지사 대표 A씨는 유시티 공청회를 주관하면서 참석자 120여명에게 관광버스 3대(90만원 상당)와 식권(72만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B씨는 A씨에게 공청회 소요비용을 부담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손 의원측은 “행사를 주관한 해당 잡지사가 의원실도 모르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