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남초등학교(교장 오병우)는 8일 강당에서 ‘H.A.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H.A.N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 건전한 공연과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하안남초 전교 어린이회가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공연 참여는 물론 관람까지 모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신데렐라 인형극, 난타공연을 비롯해 인기 아이돌 그룹의 음악에 맞춘 댄스공연팀이 큰 인기를 끌었다.
광명북초등학교(교장 심상미)는 8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학교 에코롱롱(eco longlong)’교육을 실시하였다. 에코롱롱(eco longlong)이란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오래도록 지속해서 쓸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의미로 롱롱(longlong)을 결합한 단어이다. 심상미 교장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환경은 미래세대로부터 빌려쓰는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에 친환경교육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교육"이라며 "초등학생들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체험식 교육이 학생들의
지난 5월 30일 노온사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원인은 집안에서 사용하던 에어컨 청소용 스프레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광명소방서 화재조사관은 화재원인이 에어컨 청소용 스프레이(에어로졸방식으로 가연성 LP가스를 주성분으로 제조)로 제조물 책임법 설계상 결함(불연성가스 미사용), 표시상 결함(정전기 화재 위험 및 사용방법 표시 등 문제점 미표시)이 있음을 확인했다.당시 전모씨(여, 30세)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던 중 갑자기 불이 나면서 양쪽 발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화재 원인이 규명되면서 제조사로터 1,100만원의 피해보상을 받게 됐다
5일 오전 10시께 소하동 충현박물관 내 향나무가 집중호우로 쓰러지면서 도로를 가로막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광명소방서는 차량 3대와 인원 10명이 출동해 도로를 덮친 향나무를 체인톱 등을 이용해 제거했다.
광명시가 예산 7억을 투입해 오리로856번길 일원 철산상업지구 내 문화의 거리를 정비한다. 이번 공사는 문화의 거리 중 2013년 중앙광장부 정비 구간을 제외한 3,000㎡ 면적의 보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보행자 위주의 편의성이 우선 확보될 수 있도록 의자 등 시설물의 개소수를 대폭 축소하고, 보도는 자연석판석으로 포장할 계획으로, 7월 중 공사 착공해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3만 여 개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 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고층 건물 등 도내 옥외광고물 3만250개이다.도는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광고물 용접 상태 이상 유무, 전기배선 노후로 인한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4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40대 주부 A씨가 3일 밤 11시 30분경 광명사거리에서 다섯 살 된 딸을 차에 태운 채 자살하겠다고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1시간 가량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우울증으로 수차례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남편으로부터 "우울증에 걸린 아내가 아이를 태우고 차를 몰고 나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안산과 광명경찰의 공조로 광명사거리에서 미리 기다리다가 안산에서부터 광명으로 넘어오는 해당 차량
강남순환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3일 개통했다. 강남순환로는 광명시 소하동과 서울 수서동을 잇는 22.822.9km, 왕복 6~8차선 도로이며, 이날 1단계로 금천요금소에서 서초구 선암요금소로 이어지는 13.8km 구간이 1단계로 개통됐다.강남순환로는 광명시 소하동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선암요금소를 잇는 22.9km, 왕복 6~8차선 도로이며 이날 1단계 개통은 금천요금소에서 서초구 선암요금소로 이어지는 13.8km 구간이다. 광명시 구간과 서초구-강남구 구간은 오는 2018년 개통된다. 이 도로 신설로 출퇴근 시간대 금천-강남 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30일 ‘2017학년도 경기도 고교평준화지역 일반고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2017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자율형공립고 포함)의 일반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할 계획이다.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
광명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은 오는 7월 4~11일까지이며, 모집세대는 총 40세대로 신혼부부 및 예비신혼부부를 포함한다.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6년 6월 1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일정액 이하인 자가 신청 가능하다.‘신혼부부 전세임대’사업이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최대 8,500만원의 지
광명시가 흡연자들을 위해 길거리 등에 개방형 흡연구역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길거리에서 보행 중 흡연으로 인해 비흡연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화상사고, 고가의 옷 등이 훼손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광명시는 공공시설과 길거리 등에 흡연구역을 명확하게 지정해 흡연자들이 이 구역에서만 흡연을 하고, 비흡연자들이 흡연구역에 접근하지 않을 수 있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광명시는 우선적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흡연 민원발생이 잦은 철산역 인근과 관공서 주변 길거리 등에 흡연구역을 지정하고, 이후 점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하여 광명지역 학교장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들이 직접 오카리나 연주와 섹소폰 연주로 시작한 이날 협의회는 광명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방과 협력의 학교조직과 지원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등 공동체성이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 실현에 대해 공감토크로 의견을 나누었다
재난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광명시민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찰과 소방당국의 협조체제가 강화된다.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와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은 24일 광명소방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광명소방서는 경찰의 재난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광명경찰서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위험구역 통제 등의 업무를 제공하게 된다.
광명시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를 착수한 가운데(본지 인터넷 보도 2016.6.21.) 사건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시립어린이집에서의 학대 행위가 사실이라면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광명시가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한편 광명시는 아동학대로 판명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며 경찰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광명시 보육지원과는 “시립어린이집의 경우 아동학대행위를 한 것으로 판결이 확정되면 영유아보육법, 아동복지법, 광명시 보육조례 등 관련법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 표기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를 위한 시행령 개정 및 고시 제정 통해 하위법령 입법을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의무화 제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경고그림 및 담뱃갑 앞면‧뒷면‧옆면에 들어갈 각 경고문구의 구체적 내용을 정하도록 했으며, 10개 이하의 경고그림을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경고그림 등은 담뱃갑 앞‧뒷면 ‘상단’에 표기해야 하며, 24개월 주기로 정기 교체하되 시행 또
경기연구원이 사회복지분야 국고보조사업의 불합리한 재정분담체계가 지방재정을 악화시키고 있어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경기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 실태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제도 실현 및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의 연평균 증가율(13.4%)은 중앙정부(8.7%)에 비해 급증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지출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사업은 전체 국고보조사
경기도는 6월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도내 공공 건설사업장 1만2,944곳의 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감사대상 1만2,944곳은 공인인증서를 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주고 배출량, 인계량, 처리량 등을 일괄적으로 입력케 하는 부정 행위가 의심되는 곳들이다.도는 이번 감사에서 공사 감독공무원들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에 공인인증서를 유출하여 폐기물 발생량 등을 입력케 하는 관행을 바로잡아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폐기물을 불법 처리할 수 있는 소지를 없애고 부당 설계 변경 등으로 폐기물 처리업
광명시가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대해 하수도사용료를 감면해준다. 감면 규모는 월 10톤에 해당하는 하수도사용료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감면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204가구 4180여명이 연간 5400여만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경감받게 된다. 감면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1일 오전 9시 20분경 가학동 568-4번지 부근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 3대가 4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마스차량 운전자 최OO(46,남)씨가 운전석에 다리가 끼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RV차량 운전자 황○○(43,남)씨가 목과 허리를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의 모 시립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압수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민간어린이집보다 관리감독이 철저할 것이라 믿었던 시립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하자,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김OO(25,여)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경 최OO(5,여)양이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2층에 있던 최양을 1층으로 데려가 양쪽 어깨와 허리를 움켜잡는 등 신체적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