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홍석천이 SNS 고민 상담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새벽부터 드라마 촬영하고 피곤하고 지치지만 머리 비우고 싶을 때 그냥 운동으로 생각을 단순히 하자”고 적었다.
이어 “상담도 이제 그만하자. 내 마음만 다친다. 나부터 다시 챙겨 보자. 내가 아픈데 누굴 도울 수 있겠나. 이제 상담은 전문가님들께 하시길. 저는 라이브 방송이나 방송에서만 소통하겠다. 돈 부탁하는 분들 못 도와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그간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고민을 털어놓는 네티즌들을 상담해 줬다. 하지만 상담을 요청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났고 장난 문자에 금전적 요구 문자까지 오자 고민 상담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