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100분 토론' 예고 영상캡쳐
사진 : MBC '100분 토론' 예고 영상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오늘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사회자 정준희 교수)' 898회의 부제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과 ‘윤총장과 순댓국’이다.

[프레임 토론: 두 전직 대통령 사면 논란, 그 쟁점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던진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에 정국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오늘(12일)을 기준으로 이 전 대통령은 426일, 박 전 대통령은 1,383일째 수감 중이다.

14일 박 전 대통령의 최종 선고를 앞두고 정치권 내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론까지 찬반으로 나뉘면서 사면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과연 가능할까?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출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면 논란의 주요 쟁점에 대해 토론한다.

[뉴스 역학조사: 윤석열 검찰총장과 순댓국]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에 올랐다.

현직 검찰총장이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지난 주 윤 총장이 직원들과 함께 순댓국을 먹고 있는 21초짜리 짧은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일부 언론이 이를 기사화 하면서 윤 총장의 ‘서민적이고 소탈한’ 모습을 강조했고, 윤 총장의 사소한 일상에 대한 언론 보도가 쏟아졌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출연자 정치학자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와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의 김준일 대표가 윤석열 총장의 순댓국 영상이 어떻게, 왜 뜨거운 이슈가 됐는지에 대해 토론한다. 12일 오후 11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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