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사진 : MBC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연락이 폭주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영탁은 하품 발성 전수를 선보인다.

8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영웅은 녹화에서 성형을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떻게 수술해야 할까’ 생각할 정도로 많이 고민했다고. 실제로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그는 성형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임영웅이 과거 홍석천의 픽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옹성우, 우도환 등을 일찌감치 알아보는 ‘유망주 감별사’로 화제를 모았다. 그 대열에 임영웅 역시 이름을 올린 것. 특히 홍석천이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출연 결정에도 한몫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마이크 에코, 게임 효과음 개인기로 ‘노잼’ 이미지를 벗고 재주꾼으로 새롭게 거듭난 임영웅이 이번엔 엉덩이춤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엉덩이가 제일 자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낸 그는 치명적인 뒤태를 한껏 뽐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이 결혼 전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것’을 최소 3개월 이상 해보고 싶다고. 연애, ‘이것’, 그리고 결혼까지 이어지는 그의 이상적인 플랜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MBC
사진 : MBC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영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품 발성'을 전수한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김구라, 안영미가 영탁의 애제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8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구 케미' 김구라, 안영미가 영탁의 애제자 자리를 두고 "내가 찐이야!"라며 경쟁을 벌인다. 완벽한 보컬의 소유자 영탁이 이들에게 '하품 발성'을 가르쳐준 것. 열심히 연습 중인 두 사람이 한껏 망가진 모습으로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영탁이 과거 건물에서 추락하는 대형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그를 살린 것은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당시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수술을 앞두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지금의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이 트로트만 수천 곡을 섭렵한 '찬또백가'로 나선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노래 퀴즈를 제안했다고. 그러나 단 3초 만에 '찬또백가' 명성에 위기가 닥치며 모두가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이 반전 진행 실력과 리더십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고향 대구에서 학교 축제를 돌며 사회자로 이름을 날렸다고. '말랑 두부상'의 반전 매력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가 존경하는 MC를 뽑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