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포구청 홈페이지 캡쳐
사진 : 마포구청 홈페이지 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서울시 마포구에서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마포구는 4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구청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서교동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으로 필리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진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마포구청이 공개한 서교동 19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 4월 3일(금)

04:00 인천공항 도착 → 마포구 보건소 이동(아버지 자가용) ※본인, 아버지 마스크 착용

09:03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09:30 자택(자가용) ※본인, 아버지 마스크 착용 

■ 4월 4일(토)

09:00 확진 판정

11:30 보라매 병원 이송

한편, 마포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9명이며 이들 중 15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완치됐다. 자가격리 741명 중 106명이 내국인이며 해외입국자는 6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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