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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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수많은 팔로워들에게 요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옥주부 정종철의 맛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 레시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종철이 만든 간장게장은 “해외에서 국빈이 오면 이걸로 대접했으면 좋겠다”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맛객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 정종철 맛간장 레시피

재료는 대파 2대, 다시마 4개, 양조간장 500ml, 물 2L, 맛술 50ml, 배 1개, 사과 2개, 매실액 100ml, 양파4개, 생강 20g, 마늘 15개, 설탕 400g이다.

먼저 다시마 4개를 물에 불려준다. 양파 4개와 대파 2대는 큼직하게 썬다. 물 2L와 양조간장 500ml의비율을 4:1로 맞춘다.

대파 2대, 양파 4개, 생강 20g, 마늘 15개를 넣는다. 설탕 400g, 맛술 50ml, 매실액 100ml, 사과 2개(즙), 배 1개(즙)을 넣은 후 불린 다시마 4개를 넣고 잘 섞은 뒤 10분 정도 끓인다.

다시마는 오래 익히면 진액이 나와 맛이 탁해지기 때문에 먼저 건진다. 통마늘이 으깨질 때까지 끓이면 맛간장이 완성된다.

■ 정종철 간장게장 레시피

재료는 냉동 게 1.5kg, 맛간장, 감초, 급속 냉동한 게 1.5kg이다.

잘 손질한 게에 식혀둔 맛간장을 부어준다. 8시간 정도 재우며 1차 숙성한다. 맛간장만 다시 빼내 감초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감초맛이 가미된 맛간장을 식힌 뒤 다시 게에 붓고 2차 숙성을 시킨다.

간장게장 손질은 먼저 게의 등껍질을 분리해준 뒤 불필요한 껍질들은 가위로 정리해준다.

가운데로 2등분한 뒤 자른 부위를 한 번 더 2등분한다. 껍질 방향에서 살 방향으로 잘라야 살이 떨어지지 않는다.

게장에 곁들일 양파를 썰고 고추도 얇게 잘 썰어준다. 게에 맛이 배도록 간장을 한 번 더 적셔준다. 마지막으로 슬라이스한 양파와 고추를 얹으면 간장게장 손질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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