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브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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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티브이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백수련이 출연해 그녀의 인생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나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44년에 태어났으므로 현재 나이 77세인 백수련은 1961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해 1981년 KBS 드라마 '길'로 데뷔했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오만과 편견', '힘쎈 여자 도봉순', '작은 신의 아이들', '사랑과 전쟁' 등의 출연했다.

또한 배우 백수련의 남편이었던 김인태는 지난 2018년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근무력증 등 합병증으로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백수련 아들 김수현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배우 김수현은 연극 '친정엄마', '연애시대' ,'갈매기', '사랑이 온다', '헤다 가블러', '리차드 2세', '필로우맨', '타바스코', '피카소 훔치기', '혈우', 데스트랩', '언체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굳세어라 금순아', '올드보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부당거래' 드라마 '한반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등의 출연했다. 

백수련의 인생이야기는 18일 오후 티브이조선에서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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