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의견이 부딪혔다.

14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파파의 환갑잔치에 올릴 케이크를 두고 이견을 보이는 함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빵집을 방문해 케이크를 골랐다. 함소원은 1단 케이크를 골랐고, 진화는 무려 18단 케이크를 고집했다.

함소원은 과한 지출이라며 만류했고, 이에 진화는 8단 케이크를 골랐다. 결국 8단 케이크를 주문한 진화에게 함소원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집에 돌아간 후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지만, 시어머니는 "진화가 잘 한 거다. 생일 때는 체면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소원 진화의 나이 차이는 18살로, 지난 2018년 결혼 이후 '아내의 맛'에서 결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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