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조하나가 강경헌과 고향인 목포로 향했다. 

조하나는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경헌과 기차를 타고 목포로 향했다. 10년여 만에 고향을 찾은 그는 모교를 찾아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두 사람의 케미도 터졌다. 강경헌은 조하나에게 "근데 언니 예쁘다"며 난데없이 칭찬을 건넸고, 조하나는 "그런 말은 남자가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한편, 조하나는 1991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70cm 장신의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로 사랑받았다.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전통문화예술학 석사를, 한양대 대학원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거친 그는 현재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하나는 결혼을 하지 않고 비혼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가정을 이루는 것보다 혼자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이 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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