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SNS 캡처
박지민 SNS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당당하게 살고 싶다"며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의 과도한 관심에 정면으로 강타를 날린 가수 박지민이 또 한 번 발끈했다. 

앞서 박지민은 작년 10월 영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몸매를 두고 성희롱을 일삼는 악플러들을 언급한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나는) 입고 싶은거 입고 하고 싶은말 당당하게 하고 가지고 싶은건 노력해서 다 갖는 그런 사람이다"며 "이런 내가 맘에 안들면 어쩔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플러분들 오늘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들어오라. 키보드는 잠시 내려놓고"라고 일침했다.

또 당시 악플러와 주고 받은 메시지 캡처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XX 많이 자랐네" "XX 잘 자란 거 맞잖아" 등 인신공격이 담겼다.

박지민이 또 한 번 발끈했다. 박지민은 이달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성적 희롱을 일삼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모두 신고하겠다"며 분노했다. 12일에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박지민은 올해 나이 24세로, 2012년 15&로 데뷔해 현재 솔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지민 SNS 캡처
박지민 SNS 캡처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