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대표 유한진)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회원업체에서 생산한 선물꾸러미 60세트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60세대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20일에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교육을 통해 맺어진 연구회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농산 가공품의 판로 및 마케팅 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대응하면서 남원의 농산 가공품 발전에 앞장서 왔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특화되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 회원들과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출처=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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