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날씨가 추워져도 완주산업단지사무소의 ‘클린둔산클린산단’은 계속되고 있다.

26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지난 25일 11월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산단 직원들과 인근 주민, 기업체 직원들이 참여해 낙엽청소를 진행했다.

가을의 낙엽은 미관은 뛰어나지만 통행 중 미끄러짐이나 빗물받이 막힘 등이 발생해 안전에 위협될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낙엽이 많이 발생한 둔산리 봉서초등학교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고 수거된 낙엽을 대형마대에 담아 수거차에 실었다.

강명완 소장은 “많은 낙엽으로 청소에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낙엽 및 쓰레기 수거에 참여하여 깨끗한 산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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