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배가본드 방송캡처
▲ SBS 배가본드 방송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23일 방송된 ‘배가본드’ 마지막회인 16회에서는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에 의해 불에 탈뻔 했던 차달건(이승기 분)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뒤 우여곡절 끝에 용병이 된 내용, 달건이 사망한 걸로 믿고는 슬퍼하던 고해리(배수지 분)가 어느덧 제시카 리(문정희 분)의 도움을 받아 로비스트가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먼저 박아인은 폐창고 안에서 불길에 휩싸여 죽을 뻔한 차달건(이승기 분)을 살려주며 릴리(박아인 분)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살렸다.

거대한 불길에도 개의치 않고 차로 돌진해 그를 구해주는 박력 액션씬으로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한 것.

화재사고 전 릴리(박아인 분)와 김도수(최대철 분)가 김우기와 차달건이 잡혀있는 창고를 발견했다.

릴리는 에드워드가 창고에서 나오자 "김우기 납치한게 에드워드였어?"라고 말했다.

창고에 갇힌 차달건을 발견한 릴리는 "다들 차에 타 차달건이야"라며 차를 타고 창고로 진입해 차달건을 구했던 것.

그런가운데 에드워드 박의 지시로 B357사건의 수사가 종결되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이승기)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첨보액션물이다.

돈과 권력, 무기(방위산업)자본까지 얼키고설킨 스토리텔링에,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시도해보지 못한 정도의 스케일 큰 과감한 액션(총격전과 추격신) 등 스펙타클한 장면들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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