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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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26일 오전 8시 1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이 정주리(한가림)와 함께 바다로 여행을 온다.

갑작스런 바다 여행에 정주리는 너무나 신나하며 즐거워하고, 그런 정주리를 보고 바닷가에 있던 남자들이 작업을 걸려고 한다.

그러다 이진상이 걸어오자 곧 김이 샌 듯 툴툴거리는 남자들. 남자들은 이진상을 보고 "여자가 아깝다"라고 중얼거리고 사라지고, 이에 이진상은 열받은 듯 그들을 노려본다.

강해진은 다음날 아침에 되어서야 집으로 들어오고, 이에 기다리고 있던 이백수(임채무)는 "너 왜 안하던 짓을 하고 그러냐? 밥은 차려놓고 나가야지?"라고 말다.

강해진은 "예?"라고 묻고, 알고보니 이백수는 강해진을 걱정한 것이 아니라 이제야 가게에 나가는 줄 안 것이었다.

돈을 벌기 위해 술집을 간 주리는 손님 뺨을 때리고 나온다.

공원에서 짐을 들고 기다리던 진상은 주리가 왔을 때 사라진 상태다.

주리는 “허니”하며 진상을 찾는다.

이진상이 불타는 외도를 즐기고 있을 때, 강해진(심이영)은 오대구(서도영)의 곁을 지키느라 꾸벅꾸벅 졸고 있었고, 다음날 아침 날이 밝았을 때는 병실 한쪽에 기대어 잠이 들어있었다.

강해진은 피곤한 듯 코를 골았고, 이에 오대구는 잠이 깬다.

주변을 둘러보고 깜짝 놀란 오대구. 옆에서는 강해진이 자고 있어서 더욱 놀란 그는 "아줌마, 아줌마!"하고 강해진을 부른다.

공항에서는 정주리(한가림)와 꼭 빼닮은 새 인물이 등장한다.

정준후(최우석)는 오대구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전원이 꺼져 있다는 말만 음성으로 흘러나오고, 정준후는 이어 배유란(이슬아)을 만나게 된다.

공항에서 곧장 정준후의 사무실로 찾아온 배유란. "주리는, 연락없어?"라고 배유란은 정준후에 물었고 "도대체 주리를 찾는 거야, 안 찾는 거야?"라고 쏘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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