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 사진=방송화면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SF9 다원은 같은 멤버 찬희의 패션에 대해 탈탈 털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다원과 달리 찬희는 편안한 차림을 추구하며 슬리퍼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의뢰인 찬희는 아역 출신 이미지에서 벗어나 반항아 이미지로 메이크 오버를 부탁했다.

쌀롱 패밀리들이 찬희의 평소 스타일을 묻자 다원은 한숨을 쉬며 “슬리퍼를 신으니까 저걸 찬희가 없을 때 버려야 하나 싶었다”고 했다.

찬희가 “꾸며본 적도 없고 옷도 많이 안 사입고 가끔씩 산다. 1년에 한 두 번 정도? 입고 있는 바지를 포함 다 합해서 바지가 4개”라고 말해 한혜연이 경악했다.

찬희가 이어 “위에 거는 6~7벌 정도 있다. 한 옷을 오래 입는다. 거의 2~3년씩 입는다”고 덧붙이자 한혜연은 탄식을 내뱉었다.

찬희는 이사배, 차홍, 한혜연의 손을 거쳐 단정한 상남자 스타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너무 맘에 든다. 새로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사원으로 한혜연을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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