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태백시는 지난 22일(화) 충남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규희) 위원 18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태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예산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충상)는 2016년부터 민관협력 연계지원기관으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반지씽씽행복센터’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를 이끌어내며, 민관협력 사례관리 선진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성은 2017년 행정안전부장관 행정분야 우수사례 선정,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으로 입증된 바 있다.

한편, 태백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간 협의체 운영 방안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이후 지역 탐방시간에는 태양의 후예 세트장을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출처=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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