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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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많은 사람들이 농구인 오세근에 대해 찾아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가 방송을 통해 입담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오세근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등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블랙홀처럼 끌어들이고 있는 모양새다.

오늘(십이 일) 엠비씨 ‘라디오스타’에서 오세근은 엠씨로부터 “농구선수들이 경기 중에 특이하게 욕을 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세근은 “욕을 하게 되면 중계 화면에 잡히는데, 욕 입모양이 보이면 벌금을 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정위원회에서 열어서 벌금을 내니까 선수들이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욕을 한다”라며 “처음 걸렸을 때는 20만원 벌금을 내는데 쌓이다 보면 배로 늘어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날 함께 출연한 데프콘은 “예능에서 그렇게 했으면 우리는 아마 2억 냈을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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