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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오빠 이찬혁의 해병대 제대 후 더 깊고 풍부해진 음악으로 돌아온 악동뮤지션이 8일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2017년 9월, 오빠 이찬혁의 해병대 입대와 함께 2년여의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십대였던 동생 수현은 홀로 남아 음악 방송과 라디오 DJ, 뷰티 크리에이터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물 한 살의 성인이 되었다.

악뮤 어머니는 "눈물이 많아졌어. 그런데 이것도 조금 이유가 있는 것 같아. 애들이 빨리 가장이 되니까 상대적으로 좀 빨리 이렇게 약해지는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가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다른 작곡. 안티 없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는 요인이 된 남매의 천재성에는 그들의 남다른 성장과정도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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