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광명지역신문=김원조 기자]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원조 예능 여왕 현영, 슈퍼 모델계의 전설 이선진,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권현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조나단에게 "모델 한현민과 친구 아니냐"고 물었다.

조나단은 "여기는 한국이지 않냐"며 "제가 한 학년 유급해서 학년만 같다. 나이는 제가 형"이라고 설명했다.

현영은 "네비게이션 원조"라며 과거 내비게이션에 목소리로 참여한 이력을 밝힌 후 "저는 굉장히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콘셉트로 갔다. '속도를 줄이십시오'를 '오빠! 돈 많아? 없으면 속도 줄여~' 이렇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 전, MC 김용만이 “몇 단계까지 갈 것 같냐” 묻자, 현영은 “내가 중요한 순간에 5% 부족한 면이 있다. 하지만 어젯밤 똥꿈(?)을 꿨다”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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