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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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근철 기자] 이유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명망 높은 국회의원 막내딸 김서희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극중 온실 속에서만 살아왔던 서희지만, 절대적인 사랑을 줬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죽고 남편까지 실종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의문의 상자 하나를 받은 그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남편을 찾기 위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터널’ 이후 2년여 만에 OCN 장르물로 돌아온 이유영. 이번에는 세상 물정 모르고 여리기만 했던 여인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면서 국회까지 진출하게 되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였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최고의 몰입도를 끌어내는 배우이기에,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 변화를 어떻게 그려낼지,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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