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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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히알루론산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방송된 엠비시 ‘기분좋은날’에서는 ‘나이를 멈추는 방법-진피3총사 콜라겐·엘라스틴·히알루론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연예인 김한석은 “콜라겐은 많이 들어봤는데 히알루론산은 대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현주 피부과 전문의는 “건물을 생각하면 건물의 골조를 이루는 것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다. 그리고 두 개의 철근을 단단히 묶어주는 시멘트 역할을 하는 게 히알루론산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굉장히 많이 함유하는 특성이 있어서 우리 피부에 수분을 저장하는 수분 스펀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히알루론산이 점점 없어지고, 피부의 윤기도 사라지고 피부가 탄력이 줄어들면서 쭈그러들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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