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실내 스카이다이빙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재방송된 엠비씨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진들이 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가 되면서 시청자들이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대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모양새다.

스카이다이빙은 비행기나 낙하산을 통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스포츠로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실내가 아닌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과 공포가 뒤따른다.

그 후 이런 위험과 공포를 피하기 위해 80년 전 군사 훈련용 기구로 쓰였던 원통 아래서 시속 300km의 바람을 뿜어 사람이 하늘에서 내려올 때처럼 둥둥 뜨게 만든 것이 실내 스카이다이빙이다. 이를 통해 공중에서 제비를 돌고, 여러 명이 한 몸처럼 춤을 추기도 한다.

이 스포츠는 4년 전부터 세계 대회까지 열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놀이 및 경기가 됐다.

국내에서도 이를 직접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용인에 위치해 있다. 이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가격은 평일에는 육만육천 원이고, 평일 밤과 주말에는 칠만육천 원에 책정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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