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호민 트위치 캡쳐
사진=주호민 트위치 캡쳐

 

광명지역신문>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웹툰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생방송 예고를 했다.

주호민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월 1일 밤 9시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한다는 내용의 글과 링크가 담겨있다.

이어 "그간의 일들을 들려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주호민은 지난해 7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유죄판결이 선고되지 않았던 것과 동일한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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